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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 '살충제' 피해 노인 또 늘어나나?.."경로당서 커피 마셨다"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사건 피해 노인들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80대 주민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18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 인근에 거주하는 85살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노인은 앞서 피해를 본 4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중태에 빠진 피해 노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경로당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고령인 만큼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초복을 맞아 함께 오리고기
      2024-07-18
    • 초복에 '살충제' 오리고기 먹고 중태..피해 노인 4명으로 늘어
      초복에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노인 3명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피해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1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의 한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심정지와 근육 경직 증세를 보인 60~70대 여성 3명의 위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습니다. 이들과 합석했던 또 다른 여성 1명도 봉화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전날 오전 안동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공통 증상은 호흡 마비와 침 흘림, 근육 경직 등으로 모두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를 먹었을 때 나타
      2024-07-17
    • 초복에 오리고기 먹고 '중태' 노인들..알고보니 '농약'
      초복을 맞아 오리고기를 나눠먹은 뒤 중태에 빠진 노인들에게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초복이었던 지난 15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60~70대 노인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이날 정오쯤 마을의 한 식당에 모여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함께 오리고기를 나눠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의료진이 이들의 위세척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요청한 결과 농약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4-07-16
    • '벌꿀 머금은 오리살 스테이크' 맛은 어떨까?..2023년 으뜸 양봉요리
      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허니데이인 지난 21일 서울 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제3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열고 수상작을 가렸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는 꿀을 뜻하는 영어 ‘허니(honey)’가 사랑하는 이를 부르는 애칭으로도 이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아 12월 21일을 ‘허니데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양봉요리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양봉 산물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식품 원료로 쓰임새가 다양한 양봉
      2023-12-26
    • 고병원성 AI에 확산에 오리고기·달걀값 '껑충'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확진되면서 오리고기와 달걀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경북 예천군 종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오늘(8일)까지 올 겨울 국내에서 모두 34곳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오리의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며 오리고기와 달걀값은 도매가격 기준으로 각각 10%씩 상승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리고기(20∼26호) ㎏당 도매가격은 전날 5천46원으로 한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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