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날짜선택
    •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9년 만에 다시 뽑힌다
      【 앵커멘트 】 16년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영암대불국가산단 전봇대를 규제 상징의 대표적 사례로 꼽았었죠? 한때 개선작업으로 완전히 사라지나 했지만 사업비가 없어 9년이나 중단된 채 입주업체를 괴롭혔습니다. 다시 시작된 제거작업이 내년에 완료되면 대형 선박구조물 운송을 방해하던 불편은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의 한 콘크리트 전봇대가 밑둥을 드러냅니다. 대형선박 구조물 운송에 방해가 되는 전봇대 제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안에 111개가 차례로
      2024-06-17
    • [남·별·이]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퇴직 후 자연으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30년간 근무하다 정년과 동시에 농촌에 내려온
      2024-05-22
    • 교차로서 신호위반한 승용차, SUV와 충돌..1명 사망·4명 중경상
      전남 영암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SUV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20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사거리에서 42살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53살 남성 B씨가 몰던 SUV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의 부인인 승용차 동승자 39살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4살 난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B씨와 B씨의 부인인 SUV 동승자 49살 여성도 골절 등
      2024-05-20
    •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마한 역사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9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마한역사문화권을 하나로 엮는, 마한 역사 연구·활용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예산 검토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영암에서 열린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 1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역사 전문가들이, 앞으로 건립될 센터를 마한 역사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립마한센터 성격과 기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마한 역사를 최소 800년으로 비정한 박남수 박사는, 백제 지역에서 출토된 신촌리 9호분 왕관이
      2024-05-12
    • 5월 '핫플'..영암 KIC 카트 레이싱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24 KIC KART RACING 대회가 12일 영암국제카트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5회째인 KIC KART RACING 대회는 미취학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카트대회입니다. 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라운드 일정으로 전 라운드 무료 관람과 개막식 당일에는 초등학생 이하 대상 클래식 전기카트, 어린이 전기카트, 레저카트 탑승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한 국내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현대N페스티벌', '오네(O-NE) 슈퍼레이스' 등
      2024-05-10
    • 'MZ 저격' 전남 영광 모싯잎·영암 남생이 굿즈 '인기'
      전라남도 지역자치단체들이 자체 굿즈를 통한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은 'MZ세대 맞춤형 영광모싯잎떡 홍보용 굿즈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모싯잎떡 굿즈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영광모싯잎떡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된 이번 굿즈는 클립펜, 리유저블컵, 그립톡 등 모두 5가지입니다. 제작된 굿즈는 다음 달부터 영광 축제 현장 등 관광지에서 판매되며, 영광의 상징 모싯잎떡을 알릴 예정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이 원조인 모싯잎송편을 알리면서 MZ세대 관광객을 이끌 수 있는 굿즈를 처음 개발
      2024-05-08
    • 영암서 경사로 차량에 깔린 40대 사망
      영암에서 경사로에 미끄러진 차량에 40대가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강둑에서 차에 깔린 40대 남성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를 세우고 잠시 밖으로 나온 사이 차량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 경사로 미끄러진 차량에 깔려...40대 사망
      강둑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차량에 깔린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6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강둑에서 40대 남성 A씨가 차에 깔린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근 낚시터로 향하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차를 세우고 잠시 밖으로 나왔다가 차량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영암 #차량 #사망
      2024-04-27
    • "애들아! 영암 F1경주장에 카트 레이스 하러 가자!"
      전남 영암군이 F1경기장에서 영암 모터피아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카트, VR&4D, 드래그레이스 체험에 참여할 초·중·고생을 30일까지 모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영암 모터피아 사업으로 영암F1경주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영암 모터피아 사업 중 카트, VR&4D, 드래그레이스 체험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참여하는 이색 프로그램
      2024-04-24
    •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영암·순천·곡성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과 순천, 곡성군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는 사업당 2억 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돼 올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입니다.
      2024-04-12
    • ‘K-관광’ 대표할 우수 관광상품 ‘한자리에’
      “늘어나는 방한객, 전국 방방곡곡으로 모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
      2024-04-12
    • '솔라시도' 구상 19년ㆍ착공 11년..공정률 30%대 불과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을 관광레저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인 'J프로젝트' 사업이 구상된 지 19년이나 됐습니다. '솔라시도'로 명명돼 착공한지도 11년이 지났는데요, 공정률은 30%대에 불과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구상에 들어가 2013년 착공된 '솔라시도' 사업. 착공 당시에는 2025년이면 동북아관광거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들뜨게 했습니다. ▶ 싱크 : 정홍원 / 국무총리(2013년 솔라시도 기공식) - "오는 2025년까지 솔라시도가 완성되면 이곳은 우리
      2024-03-16
    • "MZ 취향 저격" 전남 봄나들이 여행지 모음.zip
      꽃 내음 가득한 남녘의 봄 여행 어디로 떠날까? 전라남도가 12일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4곳을 선정해 공개했는데요. 집라인부터 공중그네, 카트경기장, 전시 공간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례대로 만나볼까요. - 강진 가우도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가우도. 바다 위에서 제트보트와 모노레일을 타며 섬을 돌고,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에서 활강하는 집라인을 타며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연중무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2024-03-12
    • 완도·영암군, 초중고 입학생에 축하금 지급
      완도와 영암군이 관내 학교 입학생에게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920명에게 완도사랑상품권을 10만 원에서 20만 원 지급합니다. 영암군도 980여 명의 입학생들에게 영암사랑 카드 상품권을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완도 #영암 #입학생 #축하금
      2024-03-04
    • 전남도 마한 역사문화 지역활성화 원천으로 육성
      전라남도가 마한 역사문화의 역사성 복원과 그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한 유산을 지역 활성화의 원천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를 영암에 유치한데 이어 6월 문화재청의 '마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사업' 대상지로 나주와 해남, 2개소가 선정돼 마한 역사문화의 거점화와 문화유산의 지역발전 핵심 자원화, 지역 역사문화유산의 세계화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국비 총 400여 억 원을 투입하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올해 기본설계(4억 5천
      2024-02-09
    • 영암군, 바둑팀 '마한의 심장' 창단
      영암군이 바둑팀 '마한의 심장 영암'을 출범시키고 바둑리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영암군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한해원 감독이 지휘 아래 안성준 9단, 설현준 8단, 최철환 9단 등으로 구성된 '마한의 심장' 팀을 출전시킵니다. 영암은 조훈현 9단을 배출하고 해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여는 바둑의 고장입니다.
      2023-12-27
    • 전남 영암군 바둑팀 창단..28일 바둑리그 첫 출전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의 본고장 전남 영암군이 바둑팀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 리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마한의 심장 영암 바둑팀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지역 이름으로 처음 출전합니다. 영암팀은 '2021-2022 KB 바둑리그 EDGC' 서울 'YOU WHO'팀을 이끈 한해원 감독이 지휘하게 됩니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후보로는 '2023 항저우 아시
      2023-12-26
    • 올해 문화관광축제 전남 4곳 포함..전국 최다
      올해 문화관광축제에 전남지역 4개 축제가 포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의 문화관광축제25곳 가운데 전남에서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보성 다향 대축제, 영암 왕인문화제, 목포항구축제 등이 선정됐습니다. 전남지역 축제 4개 선정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4곳에 2년 동안 국비 지원은 물론 홍보 마케팅 등의 전문 상담도 지원합니다. #문화관광축제#장흥#보성#영암#목포
      2023-12-21
    • 반란군에 끝까지 저항..故 정선엽 병장 추모식 열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당시 육군본부 벙커를 마지막까지 사수하다 숨진 고(故) 정선엽 병장의 추모식이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동신고등학교는 12일 유족과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엽 병장의 44주년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정 병장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직후인 지난 1979년 12월 13일 새벽 1시 40분쯤,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연결하는 지하 벙커를 끝까지 사수하다 벙커 점령을 위해 들이닥친 1공수여단 소속 반란군의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2023-12-12
    • 전남 담양·영암서 화재 잇따라..수억 원 재산 피해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8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재활용시설과 재활용품 분리창고 등 건물 3개동 1,000㎡ 등을 태운 뒤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억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 등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일 오후 3시 50분쯤엔 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한 태양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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