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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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F1경주장서 23~24일 영암 모터피아 축제 개최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 가 23~24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4월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 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먹거리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연장선인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는 1공연인 '모터뮤직페스타', 2대회인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로 구성돼 있습니다. 모터뮤직페스타는 23일 F1경주장 상설트랙 메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2024-11-23
    • 럼피스킨병 전남서 첫 발생..확산 차단에 총력 태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올들어 첫 럼피스킨 감염 소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2건에 이어 2년 연속 럼피스킨 감염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우 두 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피부결절 등 의심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에 나서 하루만에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20번째로, 지난해 두 건에 이어 올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주변에는 철저한 출입
      2024-11-18
    • 영암서 럼피스킨병 한우 발생..올들어 전남서 처음
      전라남도에서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18일 전라남도는 전날 한우 두 마리를 키우는 영암의 한 한우농가에서 피부 결절 등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가의 소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과 무안·나주&midd
      2024-11-18
    • 2025년부터 영암서 외국인계절근로자 하루 고용도 가능
      영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하루 동안 고용할 길이 열립니다. 영암군이 최소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이어주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2025년부터 시행합니다. 영암 금정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와 일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당제로 인력을 파견하는
      2024-11-17
    •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축제 열린다
      자연소재인 목재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립니다.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 이 9~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립니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을 구호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등 목재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첫날인 9일 퓨전국악밴드의 '木 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문화심포지엄 '전남형 목재친화도시 육성방안'이 열립니다. 사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 그랑프
      2024-11-09
    • 폭염으로 대봉감 수확량 60~70% 예상.."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제철을 맞은 대봉감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햇빛 데임 피해로 수확량이 평년의 60~7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년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봉감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탐스러운 주홍빛 대봉감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지마다 10개 넘게 주렁주렁 열려야 할 대봉감은 6~7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햇볕 데임' 현상으로 자연 낙과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햇볕 데임' 피해를 입
      2024-11-08
    • LPGA 신인왕 유해란, 영암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기부왕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신인왕 유해란 선수가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 선수가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에서 고향인 영암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에 해당 지정기부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 8월에, 광주·목포로 왕복 2시간 이상 원정진료를 다니는 6,00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의를 초빙해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했습니다. 이번 지정기부는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내년에도 운영하
      2024-11-06
    •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가 피자에" 로코노미 피자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가 국내 대표 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와 만나, 지역 특화피자로 소비자를 찾아갑니다. 11월 말 출시되는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9월 말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무화과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달콤한 유자 향이 어우러져
      2024-11-05
    • '시유도기'의 고장 영암서 아시아 현대 도예전 열린다
      국내 최초 고온 유약 그릇인 '시유도기'의 고장 전남 영암에서 아시아 현대 도예전이 열립니다. 영암군은 오는 8~10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과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전국 젊은 예술가 13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현대 도예전 '현대도예, 새로운 지평' 전시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 현대 도예전은 2004년 홍익대학교와 일본 아이치현립예술대학 간 교류전으로 시작된 이래, 국내·외 도예계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아시아 현대 도예전의
      2024-11-04
    • "꽃과 조명, 전시회와 영화제"..볼거리 풍성한 영암
      전남 영암을 찾으면 국화꽃과 환상적인 조명, 그리고 전시회와 영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11월 10일까지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는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를 주제로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월출산 기암괴석과 청정 생태를 배경으로,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채울 수 있습니다. 월출산 국화축제의 낮에는 1억 송이 국화로 채워지고, 높이 12m로 월출산 대표 명물인 구름다리 조형물이 관광객을 맞습니다. 높이 7.1m의 국화꽃 고려첨성대와 월출산마애여래좌
      2024-10-31
    • '토사 붕괴·감전' 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 3명 부상
      전남 영광과 영암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 옆 옹벽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인 2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의 하반신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낮 12시 14분쯤엔 영암
      2024-10-30
    • "한옥의 진수"..전남 영암 '한옥 비엔날레' 개최
      'K-건축'의 대표인 한옥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가 전남 영암에서 개최됩니다. 영암군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 동안 구림 한옥마을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한옥의 국제적 가치를 높이고, 한옥문화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를 엽니다. '건축에서 문화로(Build Up Culture)'를 주제로 전남도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한옥문화 비엔날레입니다. 비엔날레는 전시, 공연, 심포지엄, 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옥의 건축 가치를 조명하고 과거
      2024-10-24
    • '문 닫은 시골 마을 병원' 주민 기금 모아 다시 열려
      문을 닫은 시골 의원이 주민자치로 재개원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전남 영암군청에 따르면 영암군 금정면의 '우리 금정의원'이 21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시골 마을 주민들을 돌보던 (구)금정연세의원이 인구 감소, 건물 노후, 의사의 타지역 전출 등이 겹치면서 지난 5월 문을 닫은 지 5개월 만입니다. 앞서 마을 주민들은 의원 폐업으로 큰 불편을 겪게 되자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 금정면 주민들은 3차례의 회의 끝에 금정면 문예 체육진흥회의 주민 사업 기금을 확대·적용하는 방식으로 5,000만 원
      2024-10-21
    • 월출산의 풍경, 국립공원 깃대종 담긴 우표 나왔다
      장군바위(큰바위얼굴)와 마애여래좌상 등 월출산의 수려한 풍경, 월출산 남생이와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등 전국 국립공원의 깃대종이 담긴 한정판 기념우표가 출시됩니다. 이번 기념우표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이 11월 1일~3일 영암에서 개최하는 '2024 영암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해 발행된 것으로, '월출산의 풍경'과 '국립공원 깃대종' 총 2종입니다. 영암의 풍경은 월출산의 사계와 문화자원 사진, 영암군 캐릭터 3종이 담긴 우표 14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립공원 깃대종은 전국 14개 국립공원의 깃대종 동물 14종의 그림으로 우
      2024-10-20
    • 주말 영암 장식하는 국제 드론레이싱 '코리아 DFL 2024'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영암 코리아 DFL 2024'가 국제규격 자동차경주장(서킷)에서는 처음으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12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영암 코리아 DFL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1m급 대형 드론을 이용해 국제규격 레이싱 트랙(3.045Km)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기체가 우승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중 '드론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전남도, 영암군, (사)한
      2024-10-08
    • 최지몽에서 가을 별자리까지 영암 인문이 반짝인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영암 인문주간'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영암 인문주간행사는 7일부터 12일까지 영암 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 등에서 주민들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 형태로 진행됩니다. '영암愛인문 영암愛인물 영암愛입문'을 주제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는 지역 주요 문화 거점 기관에서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전시·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입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는 '책은 도끼다' 저자인 박웅현 작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일
      2024-10-05
    • 영암서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 열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영암으로 오세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GT 대회'는 지난 2014년 이벤트 행사로 시작한 이후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공식 대회로 출범해 2017년부터 '전남GT'로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입니다.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6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합니다. 대회 공식행사로 개최되는 개막식, 축하공연(가수 그레이)을 비롯해 카트
      2024-10-03
    • 폭염에 영암 대봉감 절반 이상 '햇볕 데임' 피해
      전남 영암 대봉감의 절반 이상이 햇볕 데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8월과 9월 계속된 폭염과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금정면 등 대봉감 재배면적 809㏊ 중 50%가 넘는 480㏊에서 햇볕 데임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9월, 33∼35도의 고온이 40일 이상 지속됐고, 강수량은 약 121㎜로 최근 3년 평균 강수량 290㎜보다 적어 농가 피해가 예상됩니다. 햇볕 데임 피해는 33도 이상의 기온에서 과실이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검게 그을리거나 변질하는 등
      2024-09-30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전라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29일까지 열려요
      '2024 전라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오는 29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최종 결승전, 해외 브랜드(두카티) 교육 및 서킷 연습 주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일반인의 입문 과정부터 프로대회까지 마련돼 모터사이클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7일 운영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이탈리아 고급 바이크인 두카티 라이더를 대상으로 4개 클래스로 운영됩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라
      2024-09-27
    • "DJ를 청와대·노벨평화상으로 안내한 차량" 영암서 공개
      "이 전시물은 김대중 대통령을 청와대로 안내한 차량, 노벨평화상으로 안내한 차량입니다." 영암군은 10일 영암공용버스터미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1997년 대통령 선거 유세차량 전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김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차량을 '청와대·노벨평화상 등으로 안내한 차'로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김 전 대통령의 분신과 같은 차량을 영암군민이 영구히 잘 간직해 주고, 영암에서 제2의 김 대통령이 나오도록 좋은 인재를 길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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