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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반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영아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당시 영아는 사후 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영아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6
    •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 버린 20대..5일 만에 검거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을 버린 뒤 잠적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0대 여성 A씨를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한 지 5일 만입니다. 당시 발견된 시신은 출산 직후의 영아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영아 #시신 #유기 #화장실
      2024-05-27
    •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영아가 유기된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서 영아 사체 발견..경찰 수사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상가의 업주가 화장실 변기가 있는 칸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아는 태어난 지 1개월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영아 #시신
      2024-05-22
    • 갓난 딸 살해 뒤 분리수거장에 버린 친모, 항소심도 징역 5년
      생후 사흘 된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16일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33살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형량을 유지하는 대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명령을 추가로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김씨는 친모로서 보호 책임이 있는데도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영아를 살해했다. 다만 계획 범행으로 보기 어렵고 초범이다. 가족·지인
      2024-05-16
    • 부부싸움 홧김에 6개월 영아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엄마
      생후 6개월 된 영아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25살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자와 말다툼을 벌인 뒤 배우자가 집 밖으로 나가자 화가 난다며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에 돌아온 배우자는 내부에 아기가 없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민에 의해 1층에서 발
      2023-12-03
    • '영아 살해유기 처벌강화' 형법 개정안..국회 법사위 통과
      영아 살해·유기범에 대한 처벌을 일반 살인·유기죄로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영아 살해와 유기에 대해 각각 일반 살인죄와 유기죄 처벌 규정을 적용받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최근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등 영아 살인과 유기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해당 범죄에 대한 법정 최고 형량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입법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행 형법상 일반 살인죄는 '사형·무기
      2023-07-17
    • 광주·전남서 '유령 영아' 수사의뢰 5건..기초조사 중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광주·전남에선 경찰이 5건의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수조사 초기 단계인 현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건의 수사 의뢰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건은 부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맡겼다고 주장해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4건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4건 중 2건은 베이비박스에 맡긴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1건은 친모의 주소지와 실거주지
      2023-07-01
    • 생후 5일 아들 시신 암매장한 친모..2명 더 낳아 "1명 입양"
      태어난 지 5일밖에 안 된 자신의 아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친모가 사실혼 관계인 아이 아빠와 만나기 전, 다른 남성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친모 A씨는 이번 범행 전 다른 남성과의 사이에서 이미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았으며, 한 명은 친정에 맡기고 한 명은 입양 보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남 고성군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는 A씨가 현재 사실혼 관계인 아이 아빠 20대 B씨와 만나기 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역시 법률혼 관계는 아니었으며, A씨는 첫째 아이를 자신의 호
      2023-06-30
    •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에 살인죄 적용
      경찰이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으로 구속한 30대 친모에게 적용했던 혐의를 '영아살해죄'에서 일반 '살인죄'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 피의자에 대해 형 감경 요소가 있는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한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일자, 검토 끝에 더욱 무거운 처벌이 가능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오늘(29일) 영아살해죄로 구속한 피의자 친모 A씨에 대해 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두 차례 병원에서 딸과 아
      2023-06-29
    • '화성 영아 유기' 친부도 '유기 방조' 혐의 입건
      경찰이 '화성 영아 유기' 사건의 친부를 유기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유기된 아기의 친부 A씨를 아동 학대 유기 방조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친부 A씨는 지난해 1월 아기의 친모 B씨가 서울의 한 카페에서 성인남녀 3명을 만나 아기를 넘긴 자리에 동석해 유기 상황을 지켜보는 등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친모 B씨는 경찰 조사에서 2021년 12월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한 뒤 인터넷에서 딸을 데려가겠다는 사람을 찾아 출산 8일 만에 아기를
      2023-06-24
    • 감사원, 미신고 영아 2,236명..표본조사 결과 최소 3명 숨져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태어난 영·유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무적자'가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생존 여부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이들 영유아 가운데 1%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숨진 것이 확인됐으며, 1명은 유기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복지부 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에서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에 허점이 있는지 살펴봤습니
      2023-06-22
    • 분윳값 벌러 성매매 나갔다가 8개월 子 숨져..집행유예 선처
      분윳값을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다가 생후 8개월 된 영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엄마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5월 21일 생후 8개월 된 아들 A군의 가슴 위에 쿠션을 올려놓고 외출해 숨지게 한 엄마 30대 B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B씨는 아들의 입에 젖병을 고정하기 위해 쿠션을 올려놓고 집을 비웠습니다. B씨가 집을 비운 지 2시간여 만에 A군은 숨진 채 발견됐는데, 쿠션이 얼굴을 덮어 호흡이 막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혼모인 B씨
      2023-02-27
    • 통일대교 부근서 영아 시신 발견..북한에서 떠내려 왔나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표류 중인 영아의 시신을 육군이 발견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자유교에서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시신은 알몸 상태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검시를 통해 생후 9개월 안팎의 남자 영아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경기 김포시 전류리 한강 하구에서 만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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