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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폐막…관람객 10만 명 돌파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다녀간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30개국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고, 현장에서 7억 6,0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온오프 수출 상담회를 통해 캐나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30개국 해외 바이어와 6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억 1,725만 달러의 수출계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모빌리티 산업 학술행사와 기업인의 밤 행사,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
      2023-10-10
    • 국내 유일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전라남도는 6일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이(e)-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개막했습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일까지 전시·시승,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집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됐습니다.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PR쇼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3-10-06
    • [영상]영광 농공단지 '불' 대응 1단계..6시간 넘게 진화중
      전남 영광의 한 농공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4일 새벽 0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의 한 제조업체 앞 공터에 쌓인 폐플라스틱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지만,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 만인 새벽 1시 2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연성이 높은 플라스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0-04
    • 폭행 욕설에 갑질까지...영광군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영광군 공무원들의 술자리 폭행과 욕설, 갑질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공무원 등 야구동호회원 20여 명. 첫날 밤 술자리에서 불만이 많았던 공무직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출동까지 했습니다. ▶ 싱크 : 영광군청 관계자 - "기존에 불만이 많이 있었나 봐요. 주무관한테. (주무관이) 일방적인 가
      2023-09-19
    • [남도의 풍경]가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 융단-영광 불갑산(50)
      ◇가을 문 여는 '상사화'..내 마음도 붉게 물드네◇ 벌써 9월도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이 끝났으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야 할 텐데요. 아직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에 진정 가을이 온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한 요즘입니다. 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난 가을꽃으로 바뀐 계절을 조금이나마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붉은 가을꽃, 상사화가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산에 찾아왔습니다. 불갑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마침 상사화 축제도 열리고 있어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지요. 9월이 시작
      2023-09-19
    • “질퍽질퍽 황톳길..여기가 무릉도원”..전국은 ‘맨발걷기’ 열풍
      ◇ 맨발걷기에 숨겨진 건강과 치유의 비밀 요즘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각 마을마다, 지역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나 등산로 코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찾아와 운동을 즐기는 공원이나 학교, 마을동산, 강변, 숲 등에 흙을 직접 맨발로 밟을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열풍’은 발바닥으로 땅을 직접 밟는 것이 신발을 신고 밟을 때 보다 흙의 촉감을 직감할 수 있고 지압효과 등으로 몸 전체의 혈액순환
      2023-09-12
    • 무더위 속 영광 주택가 1시간 넘게 정전
      전남 영광의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일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즉각 복구작업을 벌여 1시간 1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전으로 50여 가구가 무더위 속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전기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전 #영광 #폭염
      2023-08-24
    • 밭일 나갔던 8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밭일을 나갔던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27일 낮 1시 1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A씨의 부인이 아들에게 알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가 농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8
    • 한빛원전 2호기 자동 정지..노후 원전 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영광한빛원전 2호기 발전이 갑자기 자동 정지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밝혔지만, 수명 완료까지 불과 3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노후화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한빛원전 2호기 발전이 자동 정지된 건 오늘(24일) 오전 11시 57분쯤. 한빛원전 측은 "한전과 연결된 송전선로의 과부하를 막아주는 고장파급방지장치를 시험하던 중 이상신호가 발생해 터빈이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터빈이 정지되면서 원자로
      2023-07-24
    • 지역 기자에 100만 원 준 강종만 영광군수, 직위상실형
      지난 지방선거에 앞서 언론사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관련 범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강 군수는 제8회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지난해 1월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금품 100만 원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과거 뇌물수수 혐의로 군수직을 박탈당한 전력이 있는데도 자중하지 않고 또다시 공직선거법을
      2023-06-23
    • 영광군, 한빛원전에 역대 최단기간 냉각수 사용제한 '초강수'
      【 앵커멘트 】 원전을 가동하기 위해선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영광군이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역대 최단 기간인 2개월만 허가했습니다. 원전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전 안 6개 터빈을 가동할 때 필요한 증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한빛원전. 영광군이 지난달 23일,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2개월만 허가하며 원전 운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사용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로, 역대 최단 기간입니다. ▶ 인터뷰
      2023-06-09
    • 공무원에 욕설ㆍ폭행 악성 민원인 수사 의뢰
      전남 영광군 공무원 노동조합이 악성 민원인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영광군 공무원 노조는 지난 9일 경찰에 '상습 악성 민원인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원서에는 지난달 25일 영광군의 한 면사무소 휴게실에서 공무원을 향해 폭언과 폭행을 한 50대 민원인 A 씨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당시 휴게실 출입을 제지하는 공무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몸을 밀치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단순 우발적인 폭행이 아니라 악의적인 의도
      2023-05-10
    • "전남 영광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들어선다"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가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영광 염산면 9만 5,797㎡ 부지에 순환여과와 태양광 발전 양식 시스템을 결합한 참조기 양식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산업화센터에 참조기 종자 생산장과 스마트 양식장, 귀어·귀촌센터, 청년 창업 양식학교 등을 구축하고, 가공시설을 갖춰 참조기 생산량 회복과 고부가 가치 양식산업 활성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2014년 '
      2023-04-18
    • '굴비 본고장' 전남 영광에 참조기 양식센터 생긴다
      우리나라 굴비의 본고장인 전남 영광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를 위한 시설이 들어섭니다. 해양수산부는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조성 사업자로 영광군을 선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참조기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산지이자,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연구센터를 통해 참조기 양식연구를 꾸준히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적합한 부지 확보와 생산·가공·유통시설, 청년 창업을 위한 교육시설 등까지 계획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광군은 오는 2025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2023-04-06
    • '전국 최고 출산율' 영광군 유일 산후조리원 폐원
      지난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영광군의 하나뿐인 산후조리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7) 영광군에 폐원신청서를 접수한 영광산후조리원은 지난달 원장이 퇴직한 이후 대체 인력을 찾지 못한 데다, 계속 적자 운영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달부터 산모 예약을 받지 않아 왔습니다. 지난 2015년 영광종합병원이 설립한 영광산후조리원은 시설 수준이 대도시 산후조리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 지난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81명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03-07
    • 영광에서도 군공항 이전 설명회..일부 반대 목소리도
      【 앵커멘트 】 영광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열린 건, 함평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대체로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일부 주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면서 설명회가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에서도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발표에 나선 국방부와 광주시 모두 이전 후보지의 '수용 여부'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미 이전 부지가 확정된 대구 군공항을 모델로 제시했
      2023-02-08
    • 적자 이유로 37억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앵커멘트 】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37억 원의 혈세 지원을 받았던 영광 지역 농협들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3월 치르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결정을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 4개 지역 농협이 출자해 농민들의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이 RPC는 쌀값이 수매한 6만 원에서 4만 원대로 추락해 53억 원 상당의 적자를 보게 됐습니다. RPC가 파산
      2023-01-16
    • 제식구 감싸려 '수박 겉핥기식' 부실감사 논란
      【 앵커멘트 】 지난달 KBC는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정관행에 관해 보도했는데요. 보도 이후 영광군이 감사에 나섰지만 보조금 지급 절차에 대해선 살피지 않고, 감사 대상 기간마저 축소하는 등 사실상 수박 겉핥기식 감사를 해 제 식구만 감싸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마다 공무원이 입맛대로 보조금을 지급해온 잘못된 행정 관행이 드러난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KBC 보도 이후 전남도와 영광군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영광군에 주의
      2023-01-08
    • [자막뉴스] 제식구 감싸려 '수박 겉핥기식' 부실감사 논란
      【 앵커멘트 】 지난달 KBC는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정관행에 관해 보도했는데요. 보도 이후 영광군이 감사에 나섰지만 보조금 지급 절차에 대해선 살피지 않고, 감사 대상 기간마저 축소하는 등 사실상 수박 겉핥기식 감사를 해 제 식구만 감싸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마다 공무원이 입맛대로 보조금을 지급해온 잘못된 행정 관행이 드러난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KBC 보도 이후 전남도와 영광군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영광군에 주의
      2023-01-08
    • 전남 10여개 군 '인구감소·소멸위기' 경고등 잇따라
      전남 10여개 군에 대해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잇따라 켜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험도가 높은 소멸 위기 지역 59곳을 지목했습니다. 국내 지역 간 인구 이동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K-지방소멸지수'를 바탕으로 전국 228개 시·군의 인구 변화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중 전남이 13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꼽은 지자체는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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