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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에 열차표 없는데"...한준호, SR 직원은 '출장증으로 공짜 탑승' [국정감사]
      명절마다 '귀성 전쟁'이 벌어지는 대수송 기간, 일반 국민이 열차표 한 장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에스알 직원들이 출장증으로 무료 좌석을 이용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을)이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대수송 기간 동안 출장(편승)증을 이용한 무임 탑승 건수는 총 415건에 달했습니다. 이 중 341건은 기장과 객실장이 운행 후 복귀할 때 이용한 경우였지만, 기장이나 객실장이 아닌 '대체 승무 자격자'가 편승 업무를 사유로 이용한 사례도
      2025-10-21
    • 예매 전쟁 치르는 추석 열차표, 매년 6만 건 '빈 좌석'..왜?
      추석마다 예매 전쟁을 치르는 열차표 가운데 매년 6만 건이 '취소'로 인해 빈 좌석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홍기원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에 승차권을 예매했다가 출발을 전후해 취소·반환한 건수가 모두 69만 5,24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66만 8,030건보다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승차권의 취소 수수료가 낮다 보니 '일단 예약하고 보자'는 허수 예매가 많아 매년 70만 건에 달하는 취소가 발생한다는 분석입니다. 문제는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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