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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 욕해 기분 나빠"...이웃 살해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이웃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피의자는 피해자가 평소에 자신에게 자주 욕설을 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3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주택 2층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피해자의 신호가 잡히지 않자 집을 찾은 보호관찰소 직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주택 1
      2024-07-04
    • "자주 욕해 기분 나빠"...이웃 살해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이웃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피의자는 피해자가 평소에 자신에게 자주 욕설을 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주택 2층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피해자의 신호가 잡히지 않자 집을 찾은 보호관찰소 직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주택 1
      2024-07-03
    • [단독]여수 어린이집서 '또' 교사가 아동학대..재발 방지 필요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살 난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사가 어린이에게 장난감을 던져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여수에서 거듭 아동학대 사건이 반복되면서 재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18일. 2살 아이의 눈 밑에 상처가 생긴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는 어린이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초 어린이집 교사는 피해 아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다쳤다고 알렸지만 CCTV
      2024-07-03
    • '2021년·2022년 이어 또..' 여수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적발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8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살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피해 아동의 부모로, 전날 어린이집에 다녀온 2살 아이의 눈 밑에 멍 등 상처가 난 것을 이상하게 여겨 어린이집을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피해 아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다쳤다고 알렸지만 부모가 확인한 CCTV속에는 다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피해아동이 바닥에 던지며 놀던 장난감을 교사가 주워 피
      2024-07-03
    • "왜 욕해" 기분 나쁘다고 이웃 흉기 살해 40대 검거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자주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일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목포경찰서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 10분부터 30분 사이 목포시 한 주택 2층에서 이웃이자 동종업계 종사자인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자주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2024-07-03
    • 목포서 지인 흉기 살해한 40대 남성 도주…여수서 목격
      40대 남성이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3일 새벽 2시 반쯤 목포시 동명동의 한 주택가 2층에서 "남성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진 피해자와 지인관계로 사건 직후 도주했는데, 여수시 만성리 인근에서 목격돼 경찰이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2024-07-03
    • '섬과 바다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해양도시 여수 미래비전 선포
      전남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을 선포하며 미래해양도시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1일 여수시는 여수 문화홀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장,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여수 반도를 둘러싼 5개 만에 대해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2024-07-01
    • 쏟아지는 장맛비에 전라·제주 등 피해 신고 잇따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라·제주 지역에 관련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호우·강풍·풍랑 특보가 동시 발효된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피해와 교통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거문도·초도 제외)에 호우주의보가 전날부터 발효 중입니다. 고흥·보성·여수 등 16개 전남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전남 서해·남해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 8시까지 누적
      2024-06-30
    • [단독]순찰차 '쾅' 만취 차량 추격 끝 '검거'...경찰 4명 크게 다쳐
      【 앵커멘트 】 이른 새벽, 만취 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를 연이어 들이받아 경찰 4명이 다쳤습니다. 광란의 질주 순간들이 블랙박스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를 시도합니다. 차량 앞을 맨 몸으로 막아선 경찰 2명을 밀어붙인데 이어 순찰차까지 망설임없이 들이받고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여수경찰서 봉산파출소 경장 - "(음주차량이)
      2024-06-25
    • 여수 갯바위서 7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섬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주민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5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여수시 삼산면의 한 섬에서 73살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이웃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갯바위에 낚시 도구만 있어 주인을 찾다가 바다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낚시 도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5
    • [예·탐·인]서양화가 이존립 "관람객에 위안이 되는 작품이길"(2편)
      서양화가 이존립 "관람객에 위안이 되는 작품이길"(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 - 작가로서 그리는 미래 세계와 꿈에 대해. "영화 '쇼맨' 마지막에 이런 자막이 나옵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 내 작품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습
      2024-06-23
    • [집중2]"사고 은폐 반복 왜?"...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와 같이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는 안전사고가 나더라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기업들의 안전불감증에다가 솜방망이 처벌이 더해지면서 수십 년째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0월, 여수산단 여천ncc는 8명이나 다친 화재 사고를 소방당국에 즉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한 사고 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서 은폐 의혹을 받았습니다. 앞선 8월에는 한화솔루션이 기준치의
      2024-06-18
    • 디바 중의 디바! 트롯 가수 박혜신, 여수 첫 단독 콘서트
      광주·전남 대표 방송사 KBC가 트롯 디바 박혜신의 단독 콘서트를 여수에서 개최합니다. 오는 15일 여수진남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 등으로 트롯계의 혜성으로 떠오른 가수 박혜신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5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공연에는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정태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
      2024-06-14
    • '책사' 조계원 "이화영이 술 먹다 이재명에 전화?..턱도 없는, 얼마나 철저한 분인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12일)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경기지사 시절 정책보좌관과 정책수석을 지낸 자타 '이재명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계원 의원: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소개를 '이재명의 브레인' 이렇게 했는데 약간 낯간지럽다는 느낌도 드는데, '브레인' 맞으신 거죠? ▲조계원 의원: 이재명 대표님께서 제 출판기념회에 오셔가지고 본인이 저를 '이재명의 머리' 또 '이재명의 책사'라고 좀 과
      2024-06-12
    • "세계 최초 섬박람회 반드시 성공"...정부도 적극 지원
      【 앵커멘트 】 지난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박람회가 열립니다. 개막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전남도, 여수시가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최초로 섬박람회가 열릴 부지인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입니다.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박람회장 조성 작업이 한창입니다. 섬박람회 개막 2년을 앞두고 정부·전남도·여수시가 한 자리에 모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정기명
      2024-06-11
    • 여수서 1톤 트럭 바다로 추락 50대 운전자 숨져
      9일 새벽 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여수해경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선착장 인근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트럭 안에 있던 50대 A씨를 인양해 응급조치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트럭의 기어가 중립 상태였던 점 등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9
    •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시민 의견 정책에 반영할 것"
      전남 여수시는 4월부터 시작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난 3일 화정면까지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민원 400여 건이 접수된 이번 대화는 사전에 짜인 각본 없이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접수된 민원을 신속 처리하되 예산상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2024-06-04
    • 전남 지하차도 차단시설 여수ㆍ순천ㆍ광양 등 5곳 설치
      전남지역에 지하차도 5곳에 진입 차단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5곳에는 CCTV와 수위계를 등이 설치돼 수위가 15cm 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지난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을 방지하지 않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 지역 20개 지하차도 중 침수위험이 낮은 곳을 제외한 대부분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됩니다.
      2024-06-03
    • 밤바다에서 패들보드 타다 떠내려간 20대 2명 구조
      야간에 수상 스포츠를 즐기다 바다에 빠진 20대 2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바다에서 20대 2명과 이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30대 시민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20대 2명은 패들보드를 타다 갑자기 돌풍에 휩쓸렸고, 이들의 구조 요청을 들은 30대 시민이 119에 신고한 뒤 구명환을 들고 바다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6-01
    • [영상] 야간 패들보드 타다 바다에 빠진 20대 시민이 구조
      어두운 야간 시간대에 패들보드를 타다 바다에 빠진 20대 2명이 구조됐습니다. 31일 밤 10시 35분쯤 전남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발견 당시 A씨 등 20대 2명과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35살 이 모 씨가 구명환을 붙잡고 있었고 해경은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A씨 등은 밤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 바다에 빠졌고 "살려달라"며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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