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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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앞 학교 놔두고 30분 통학".."여도초 입학 허용해야"
      전남 여수 여도초등학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여도초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여도초 인근 주민들은 15일 성명을 내고 "자녀 400여 명이 바로 앞 여도초를 두고 30분 거리에 있는 여천초로 통학하고 있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청은 사립인 여도초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의 오랜 요구 사항을 묵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며 "정치권에서도 여도 울타리 내 사람들의 입장만 고려하기보다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는 우리 주민들의 입장도 고려하여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
      2024-02-15
    • 여수 여도초 예산 83%는 혈세.."산단 출연금 비율은 고작 17%"
      공립화 전환을 반대하고 있는 여수 여도초등학교의 예산 80% 이상이 혈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출연해 설립한 여도초등학교는 전체 예산 가운데 17%는 여수산단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83%는 국비와 시비로 충당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여수산단 출연금 90%는 교직원 4대보험과 복리후생비로 집행되고 있으며 보조 교직원 인건비는 1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재정 대부분이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산단 대기업 자녀들이 우선 입학하고, 주변 학생 520명은 매일같이 원거리 통학 전쟁을 치르고 있으
      2023-03-23
    • 여수산단 사립초 공립화 요구 봇물..교육청은 '소극 행정'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이 출연해 설립한 사립학교를 공립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사립학교인 여도초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자녀들이 인접한 여도초를 놔두고 4km나 떨어진 여천초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산단 자녀들만 입학 가능한 여도초를 공립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등·하교 시간 통학 차량이 한데 얽히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다며 학교법인과 교육청을 상대로 지속적인 입학 허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인 여도학원은 공립화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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