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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보느라' 여객선 좌초...일등항해사·조타수 구속
      휴대전화를 보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를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2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들을 대상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이 "증거 인멸·도주가 우려된다"며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경 전남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퀸제누비아 2호 조타실에서
      2025-11-22
    • 휴대전화 보다 '여객선 좌초' 항해사 "승객에 죄송...혐의 인정"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해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는 22일 오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던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와 모자·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이동 중에는 "혐의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2025-11-22
    • '신안 좌초 여객선' 항해사·조타수 구속영장 심사...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될 듯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의 실질심사가 22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해경은 이들이 항해 중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40대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조타수 B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조타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여객선을 좌초시킨 혐의(
      2025-11-22
    • 무인도 좌초 여객선...9시간여 만에 목포항 삼학부두 입항
      전남 신안의 한 무인도에 좌초한 2만 6천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에 목포항으로 들어왔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신안군 장산면 족도(무인도)에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선사(씨월드고속훼리)에서 동원한 예인선 4척이 만조 시간에 맞춰 선미에 줄을 묶어 당기는 방식으로 좌초 상황에서 벗어났습니다. 섬 가장자리 위로 선체가 올라타듯 좌초된 사고 여객선은 선체에 구멍이 나거나 누수가 생기지는 않아 자력 이동으로 사고 발생 9시간 27분 만인 20일 오전 5시 44분쯤 목포항 삼학부두에 무사히
      2025-11-20
    • 긴박했던 상황, 승객들 "몸이 넘어질 정도로 충격"
      【 앵커멘트 】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와 충돌하는 순간, 선내에서는 집기가 나뒹굴고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중심을 잃고 넘어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승객들은 부두에 내려서야 겨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습니다. 계속해서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쿵' 하는 거대한 충격음과 함께 선실 곳곳에서 집기들이 쏟아지고, 놀란 승객들이 바깥으로 몰려나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객들은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순으로 우선 구조한다는 안내 방송을 따르지만, 긴장감을 감출 순 없습니다. ▶ 인터뷰 : 이경아 / 전남 목포시 -
      2025-11-20
    • 267명 탑승 여객선 신안서 좌초...4시간 반 만에 구조
      【 앵커멘트 】 어제(19일) 저녁 승객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신안 해상에서 좌초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1년 전 세월호를 떠오르게 하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족도에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한 건 어제(19일) 저녁 8시 16분. 제주를 떠나 목포로 향한지 3시간 반 만입니다. 2만 6천 톤이 넘는 대형 여객선은 무인도에 선체가 반쯤 올라선 뒤에야 멈췄습니다.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이 타고 있던 선내는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 인터뷰
      2025-11-20
    • 여야 "신안 여객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야"...정부에 총력 대응 촉구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 제누비아'호가 좌초한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어야 한다"며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2025-11-19
    • 국민의힘 "신안 여객선 사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어야...정부 총력 구조 만전 기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구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시월드 고속해운 소속 '퀸제누비아2'호가 승객과 승무원 등 267명을 태운 채 좌초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탑승객 전원의 안전 확인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거친 해상 상황 속에서 구조에 투입된 해경 대원들의 안전 확보 역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2025-11-19
    • 해경, 신안 좌초 여객선 승객들 목포로 이송 중…일부 부상자 발생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갑판에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P-79정을 비롯해 사고 해역으로 가용 가능한 함정 등 6척을 출동시켜 신고를 받은지 22분 만에 밤 8시
      2025-11-19
    • 행안부 장관 "전남 신안 해역 좌초 여객선 승객 신속·안전 구조 만전"
      전남 신안 해상에서 200여 명이 탄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선 가운데, 정부도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좌초 신고 직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남도, 신안군 등 관계 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 장관은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승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며 "기상과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좌초된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
      2025-11-19
    • 더불어민주당 "신안 여객선 사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실시간 공개를 지시했다"며 "해경과 관계 기관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면서도 안전
      2025-11-19
    • 李 대통령, 신안 여객선 좌초에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 수습하라"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집트 출국 직전 여객선 사고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앞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267명을 태운 2만 6천 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면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
      2025-11-19
    • 신안 해상에서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26,546톤급으로 목포 선적입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갑판에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P-79정을 비롯해
      2025-11-19
    • [영상] 신안 해상 '267명 탄 여객선' 좌초부터 구조까지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습니다.
      2025-11-19
    • 신안 해상에서 200여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 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26,546톤급으로 목포 선적입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선상에서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P-79정을 비롯
      2025-11-19
    • 신안 해상에서 200여 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 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사고 해역으로 가용가능한 구조함을 출동시켜 신고를 받은지 22분 만에 밤 8시 38분부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여객선 선수는 족도 섬에 올라타있는 상황이고, 배는 선수기준
      2025-11-19
    • 전남 신안 해상서 승객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사고 해역으로 동원 가능한 구조함을 긴급 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이 배에는 승객 260여 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11-19
    • "여객선 한 척 고장 나면 섬 고립"...서삼석, 대체선 투입 의무화 시급 [국정감사]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로 멈출 때마다 주민들이 '고립 상태'에 놓이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여객선 운항이 30차례 넘게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33건 운항 중단...405일간 항로 끊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2025년 9월까지 여객선 정비·검사로 인한 운
      2025-10-15
    • 영광군,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 시작
      영광군은 2일 오전 영광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열고 여객선 운임 전액 무료화 시행을 공식 알렸습니다. 이번 무료화는 섬 주민의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생활비 절감과 함께 지역 활력 제고 및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무료화 대상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영광 관내 유인도서 주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광군은 또, 내년부터 하낙월도, 안마도 등 공중보건의가 없는 도서지역에 '비대면 섬닥터 의료서비
      2025-10-02
    • 전라남도, 12일까지 연안여객선 이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지역 운항 51개 항로에 78척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02회 늘려 운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또, 여객선 6척을 추가 투입해 250회를 운항하는 등 도합 452회를 증회한 5,510회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여객선 수송계획은 이용객 26만 9천여 명, 차량은 8만 1천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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