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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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 새로운 억만장자 된 월드스타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포브스는 2024년 억만장자들 명단을 조사한 결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블록버스터급 콘서트 수익과 음반·음원 판매 수입,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조 4천 878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4-03
    • '미성년자 성착취' 엡스타인 재판 문건에 50차례 등장한 이름은 '클린턴 전 대통령'
      미성년자들을 성착취한 뒤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재판 과정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50차례 이상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재판 관련 문건에서 미국 법원이 익명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존 도(John Doe) 36'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클린턴 전 대통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은 기존에 익명 처리됐던 엡스타인 재판 문건 등장인물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내일 사이 재판 관계자들의 실명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만 클린턴
      2024-01-02
    • 억만장자 '새 회원' 비결은? "자수성가보다 상속"
      지난해 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자산 10억 달러 이상 부자들의 재산은 자수성가보다 상속 덕분에 형성된 경우가 더 많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1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발간한 '억만장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억만장자의 수는 2,544명으로, 전년보다 7% 증가했습니다. 이들의 자산을 합친 금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2조 달러(1경5천624조여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이른바 '억만장자 클럽'에 새로 합류한 부자는 137명으로, 이들의 자산은 모두 2,915억 달러(379조 5천억여 원)로 조사됐습니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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