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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cm 때문에' 입주 앞둔 김포 아파트..고도제한 위반 '승인 불가'
      입주를 앞둔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가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을 어겨 입주 승인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입주를 위한 사용검사 요청에 대해 한국공항공사는 불가 통보를 했습니다. 공사는 "신축 중인 8개 동 가운데 7개 동이 고도 제한 높이를 0.6m 이상 초과했기 때문에 사용허가가 불가하다"고 불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시공 중인 399세대 아파트로, 김포공항과 4㎞ 이내 거리에 있어 공항시설법에 따라 건축물 높이 규제를 적
      2024-01-10
    • '이웃 갈등' 아파트서 부탄가스 터뜨린 50대
      아파트 계단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9일 새벽 6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부탄가스 3통을 터뜨려 아파트 공용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신문지에 불을 붙여 부탄가스를 터뜨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으며, 이웃 주민과 갈등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2024-01-09
    •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2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9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1층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21층에서 콘크리트 배관을 설치하던 중 덮개가 없는 개구부를 밟아 2.8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현장점검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아파트
      2024-01-09
    • 남양주 아파트 13층서 불..소방, 장비 32대 투입 '진화중'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8일 오전 9시 2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한 15층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아파트 #인명피해
      2024-01-08
    • 순천 아파트서 잇단 쇠구슬 테러..아파트·차량 파손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며칠새 쇠구슬 테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쇠구슬이 날아들어 차량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차량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세대에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쇠구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쇠구슬 #아파트 #테러 #경찰
      2024-01-05
    • 크리스마스 밤 정전..894세대 2시간 넘게 추위에 '덜덜'
      영하권 추위 속에 2시간 넘게 아파트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은 없었지만 전기와 난방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력은 정전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에 임시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전 #아파트 #겨울 #추위
      2023-12-26
    • 아파트 정전 이유 찾아봤더니 까마귀가 전선 훼손
      까마귀가 전선을 훼손해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8일 낮 12시 2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천 세대 이상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정전의 원인은 아파트 내부 변압기의 전선 손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선 손상은 까마귀에 의해 생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정전 발생 약 40분 만인 낮 12시 56분쯤 전기 복구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정전된 이후 승강기가 멈춰 서며 주민 1명이 갇혔지만 수동 조작을 통해 무사히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
      2023-12-08
    • 전세보증금 '돌려막기'..71억 원 편취한 50대 구속기소
      이른바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70억여 원을 편취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임차인 65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71억 3,4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차명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후 전세계약을 체결해 임대보증금을 받고, 그 돈으로 다시 새 아파트를 매입하는 등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2-05
    • 신축·대단지 아파트가 거래량 싹쓸이..1위는?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규모 상위권을 신축·대단지 단지들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아파트 가운데 거래량(분양권 포함)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으로, 총거래량은 5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단지는 2천95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올해 6월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입니다. 2위는 505건 거래된 인천 부평구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로 역시 5천50세대의 대단지이자
      2023-12-04
    • 대구 아파트 화재..1명 심정지·200여 명 대피
      3일 오후 9시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 세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2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대구
      2023-12-04
    • 아파트 안방서 이불에 불 지른 20대 입건
      아파트 침실에서 이불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화재경보가 울리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경보에 놀란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정신질환으로 치료 받았던 이력 등을 고려해 입원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방
      2023-12-01
    • 경기 의정부 아파트 4층서 불..7명 구조ㆍ2명 대피
      저녁시간대 도심 아파트에서 불이 나 7명이 구조됐고 2명이 대피했습니다. 29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주민 2명이 대피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7명을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대피 #구조 #경찰 #소방 #아파트 #
      2023-11-29
    • "불이 나도 우린 모른다?"...여수시, 신축 아파트 소화전 설치 '외면'
      여수시가 신축 아파트 도로변에 소화전 설치를 외면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 도로변에 상가가 밀집해 있고, 수압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민원발생 우려가 크다며 소방서의 소화전 설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답변 공문 서류를 소방서에 공식 발송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아파트와 상가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시가 간단한 소화전 설치를 민원을 핑계로 외면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여수소방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반
      2023-11-22
    • 인상 없다..내년도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을 동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에서 내년도 공시가율을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내년도 평균 공시가율은 아파트 69.0%, 단독주택 53.6%, 토지 65.5%가 적용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2020년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따르면, 아파트의 내년 현실화율 75.6%까지 높아져야 하지만, 정부는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내용을 담은 &lsqu
      2023-11-22
    • 전남 화재·폭발 사고 잇따라...3명 중상
      전남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20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80대 남편과 70대 아내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71㎡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앞선 20일 저녁 7시 20분쯤엔 전남 함평군 대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노동자가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노동자가 우레탄 기계를 열던 중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2023-11-21
    • 광주 아파트 거래량은 '급감'..제 2하락기 오나?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나 했지만, 거래량은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 등으로 대출 여건이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 2하락기가 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지난 8월에는 매매 거래가 12건 이뤄졌지만, 지난달에는 단 1건에 그쳤습니다. 다른 단지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동산에는 지
      2023-11-20
    • 아파트 고층서 돌 던진 초등생 가족, 유족에 사과
      서울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베란다 밖으로 돌을 내던져 70대 노인을 숨지게 한 초등학생의 가족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0일 "초등학생의 가족 측에서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의사를 전달해 와 이를 유족 측에 전달했다"며 "유족 측에서는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이라 장례 이후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10층 이상의 고층에서 누군가 내던진 돌멩이
      2023-11-20
    • 아파트 복도에 몰카 설치..비밀번호 알아낸 뒤 절도
      아파트 복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를 저지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오후 시간대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1억 3천만 원을 포함해 시계와 팔찌, 가방 등 총 6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A씨 등 일당 7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나이대에 처남과 매부, 선후배 관계 등으로 맺어진 사이로 텔레그램을 이용해 차량 위치와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공유한 뒤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선 아파트 단지 내 외제차 운전자 중 한 명을 범행 대상으로
      2023-11-20
    • 고층 아파트서 초등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숨져
      고층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와 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인 70대 A씨는 단지 안을 걷다가 10여 층 위에서 떨어진 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이 돌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할아버지가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이미 사망해 있는
      2023-11-17
    • '깡통전세'로 보증금 71억 빼돌린 50대 구속 송치
      타인의 명의로 아파트 수십 채를 사들여 보증금을 편취한 5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광주 일대 아파트 65채를 지인 7명 명의로 매입한 뒤 전세를 내주고, 피해자 65명에게 보증금 71억 3,000만 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지인 7명도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피해자 1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한 뒤 동일한 수법으로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했습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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