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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엔 에어컨 빵빵한 백화점으로"..추석 연휴 매출 ↑
      추석 연휴 찜통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 쇼핑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백화점이 특수를 누렸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14~18일) 백화점 3사 매출은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2일)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주요 백화점별로 보면 롯데백화점은 10%, 신세계백화점 12.5%, 현대백화점 10.8% 각각 매출이 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 롯데월드몰은 연휴 닷새 동안만 95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특히,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면서 영·유아 상품군 매출이 20% 증가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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