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뚜 루루 뚜루"..법원 "핑크퐁 상어가족 표절 아냐"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가 저작권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1부는 오늘(19일) 미국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상어가족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를 상대로 낸 3,01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상어가족'은 핑크퐁컴퍼니가 2015년 만든 동요로 "아기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니 온리 측은 상어가족이 2011년 발표한 자신의 동요 '베이비 샤크'를 표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