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4% "코로나 걸려도 일했다".."4.8%는 출근도"
직장인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일을 해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발행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이직 경험이 있는 비정규직은 48%로 정규직(16.2%)보다 3배 정도 많았습니다. 이직한 뒤 급여가 줄어든 경우도 비정규직(49.5%)이 정규직(35.1%)보다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하는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해야 했다는 응답자도 29.5%에 달했고, 4.8%는 직장에 출근해 일한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