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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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보라빛으로 물든 신안 퍼플섬..2천만송이 버들마편초 만개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신안 안좌도 퍼플섬에 2천만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화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입니다. 현재 퍼플섬에는 3만 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이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했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2023-06-05
    • 신안군, 일본 오부치총리 마을과 상호 우호 교류 추진
      신안군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일본 군마현 나카노조정과 상호 우호 교류를 추진합니다. 한ㆍ일 파트너십이라고 불리는 공동선언은 지난 1998년 10월 도쿄 영빈관에서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내각 총리대신 시절에 채택됐습니다. 특히 오부치 총리는 '과거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해 사죄'라는 직접적이고 분명한 표현을 하였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당사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 재임 중 과로사해, 대한민국
      2023-06-03
    • 해양관광 메카 신안 '업그레이드'는 계속
      【 앵커멘트 】 UN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지정된 퍼플섬을 비롯해 신안 섬마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섬마다 각자의 색깔을 입히고 사계절 꽃 피는 섬으로 탈바꿈한데 이어, 특색을 살린 산책로와 해외 유명작가와의 콜라보로 미술관과 박물관을 조성하는 등 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장비가 동원돼 수목을 식재하고 황토를 얹어 바닥을 다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신안 지도읍의 어싱길 조성 현장입니다. 어싱길은 이른바 맨발 탐방로로 맨발걷기를 통해 관광과 치유 효과를 가져오는 웰니스 프로그램입
      2023-05-29
    • 전남 신안으로 뻘낙지 맛보러 오세요!!
      전남 신안 섬 낙지축제가 4년만에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압해도에서 열립니다. 낙지 축제가 열리는 압해도는 뻘 낙지의 주산지로, 애기동백으로 유명한 분재정원이 있으며, 천사대교를 통해 퍼플섬과 자은, 암태등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아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2018년 11월에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은 낙지잡이 조업 어선(5톤 미만) 3,381척,맨손어업은 9,179명으로 2022년 기준 93,83
      2023-05-20
    • '보라해~' 전남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19일 개막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싱그러운 5월 신안 퍼플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신안 퍼플섬에 라벤더 정원이 조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5,000㎡ 면적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축제에선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과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이어집니다 신안 퍼플섬은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연인 등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2023-05-13
    • 신안군 전국 최초 '햇빛아동수당' 지급 기념식 가져
      전남 신안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햇빛연금을 활용해 '햇빛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가 '내가 그리는 재생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햇빛아동수당은 지난해 10월 19일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이 시행되며 지급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결성된 8개 연합회를 통해 관내 만 18세 미만 아동
      2023-05-03
    • 신안 흑산도 홍어축제 5월 5일 개최
      '2023년 흑산도 홍어축제'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흑산도 예리항에서 열립니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홍어잡이 어선 풍어제·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홍어 해체쇼·시식회·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들로 진행됩니다. 흑산 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장터 운영, 홍어사진·그림 전시회,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요트체험과 퍼레이드 등 가
      2023-04-29
    • '햇빛연금 받으세요' 신안군, 태양광 이익공유 5번째 섬 지급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주민들과 이익공유를 위해 5번째 섬인 임자도에 '햇빛연금'을 지급했습니다. 임자도 신재생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해솔라에너지)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주민이익배당금으로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147명에 분기별로 1인당 40만 원~1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임자도 햇빛연금의 가구당 수익이 가장 많은 마을은 신명마을로써 가구원이 8명인 양 모씨의 가족은 분기별 225만 원을, 연간 9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재
      2023-04-26
    • 전라남도,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 내년 착공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를 내년 초 착공합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박우량 신안군수, 토목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을 점검했습니다. 장산~자라 간 연도교는 총 사업비 1,600억 원 중 신안군이 50%를 부담하는 지방도 사업입니다. 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려는 신안군의 의지와 신속한 지방도 해상교량 추진을 바라는 전라남도의 열의가 맞물려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전라
      2023-04-25
    •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신안서 착공식
      전라남도는 오늘 신안 지도읍 자동리 일원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유망 양식품종인 새우와 개체굴의 양식기술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최적 양식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ㆍ 실증하고, 수산물 양식 환경과 생육 데이터 수집 분석 등을 하게 됩니다. 테스트베드에는 양식에 사용하는 물을 99% 이상 재사용하는 순환여과방식 센서, 통신 및 데이터 저장장치, 스마트양식 플랫폼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양식장이 조성됩니다. 스마트
      2023-04-21
    • 문 닫을 위기 놓인 신안 섬마을 미술관 운영 재개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던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미술관이 다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둔장마을미술관은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마을미술관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돼 왔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안문화원과 마을주민들에 의해 운영돼 왔지만, 이후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이 어려워 사실상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둔장마을미술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작은 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지
      2023-04-19
    • 전남 신안군,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준비 착수..'섬과 예술'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추진위원장에 충북대 행정학과 강형기 교수를 임명하는 한편, 전문가 10여 명으로 꾸려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감독에 임동창 피아니스트를 선임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1004섬', '예술'로 날다'로, 신안군은 세부 계획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착수했습니다.
      2023-04-18
    • 신안 자생란 축제 개막..자생식물 보전 학술대회 병행
      신안군이 처음으로 마련한 새우란축제가 오늘(14일) 개막돼 오는 23일까지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새우란축제 주 전시장에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간 육성한 1 천본이상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새우란 품종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유리온실에서는 200여 점의 풍란과 석곡, 지네발란등 신안군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축제 마지막 주말인 4월 22일과 23일에는 총상금 1천만 원의 전국 새우란 대전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오늘과 내일(15일) 이틀동안 신안군 도서 자생식물의
      2023-04-14
    • 신안 출신 농협인들,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원 기부
      신안군 출신의 농협 중앙회 간부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이훈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 김상호 전남영업본부 영업부장 등 전국에 있는 출향 농협인 3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을 상징해 1,004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고, 기부 답례품은 신안군에 있는 복지재단에 모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박태선 위원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농협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함께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내 고향 신안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2023-04-13
    • 신안군 전국 최초 '모바일통합관람권' 시행
      전남 신안의 주요 관광지 5개소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 제도가 오늘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 모바일통합관람권은 1004섬 분재정원,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00뮤지엄파크, 에로스서각박물관,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을 성인기준 15,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별 관람에 비해 25,0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청소년과 군인은 개별 구입 시 17,000원의 관람료를 6,000원에 어린이는 8,000원의 가격을 3,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통합관람권
      2023-04-07
    • 장흥군·신안군 국립호국원 조성 유치 경쟁..연내 결정
      전남 장흥군과 신안군이 전라남도에 국립호국원을 조성하기 위한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광주·전남지역 6·25 전쟁과 월남참전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을 위해서는 전북 임실호국원 등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이 뒤따르면서, 국립보훈처에 전남 국립 호국원 조성을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전남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 임을 내세워 후보지 2곳을, 신안군은 섬 관광자원과 연계한 힐링 호국원 조성을 부각하며 후보지 한 곳을 신청했습니다.
      2023-04-03
    • 일곱번째 도전 나선 목포ㆍ신안통합 '불씨 재점화'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여섯 차례나 무산됐던 목포ㆍ신안통합을 위한 불을 다시 지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 중심의 논의가 이해관계와 불신으로 가로 막혔던만큼, 민간 차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주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와 무안, 신안을 아우르는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은 30년 전인 1994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도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개항 등 지형 변화로 무안군이 통합 논의에서 멀어져 갔고, 목포와 신안이 줄다리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여섯 차례나 논의가 있었지
      2023-03-11
    • '7번째 도전' 목포신안 통합 성사되나? 통합추진위 출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가 오늘(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통합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추진위원 등 목포와 신안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최태옥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라고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
      2023-03-10
    • 신안 퍼플섬 관광객 증가로 여행상품 출시 잇따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전국 여행사의 관광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흑산·홍도를 중심으로 10여 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의 유명세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 개나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좌 퍼플섬과 증도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 명에서 지난해 38만 명으로 3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2023-02-28
    • "오랜 설움 풀었다".."관광 활성화 기폭제 기대"
      【 앵커멘트 】 신안 섬 주민들의 숙원이자 전남의 최대 현안 사업인 흑산공항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자 신안 군민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120일 동안 섬을 오갈 수 없던 불편을 떨치수 있게 된 건데요.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등 남은 절차에 만전을 기해 연내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흑산도에서 나고 자란 60대 주민 이상원 씨는 흑산공항 건설사업의 승인 소식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몸이 아프고 가족일이 생겨도 강풍과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발이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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