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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서 反시진핑 시위 벌이다..中영사관으로 끌려가 구타 당해
      영국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 규탄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자 중 한 명이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맨체스터 주재 중국 영사관에서 최소 8명이 나와 시위대의 팻말 등을 부수고 홍콩 출신 시위자 1명을 안으로 끌고 들어가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습니다. 시위는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는 중국 당대회가 개막한 16일에 벌어졌습니다. 이날 홍콩 출신 인사를 포함한 30~40명이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시 주석을 풍
      2022-10-18
    • 시진핑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 포기 안해..통일 반드시 실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집권 3기를 여는 당 대회 개막식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는 약속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통일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겠지만 무력 사용 포기를 결코 약속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외부
      2022-10-16
    • 美 CIA국장, "시진핑, 2027년 전 대만 침공 지시"..대만-중국 충돌 위험↑
      미국 CIA 국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7년 이전 대만 침공을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만과 중국 간 충돌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윌리엄 번스 미국 CIA 국장은 지난 3일(현지시각) CBS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무력이 아닌 통일을 선호한다고 주장했지만, 2027년 이전 성공적인 대만 침공을 준비하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중국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인 2027년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같은 우려 속에 대만 정부는 2023년 국방예산을
      2022-10-05
    • 송갑석 “이재명 너무 노골적..제왕적 총재 때도 이런 경우 없어”[여의도초대석]
      - “이재명, 친명 최고위원 후보 4명 대동..당 전대 경선서 본 적 없는 모습” - “국민 무관심, 낮은 당원 투표율 뼈아파..있는 현상 그대로 얘기 하는 것” - “‘권리당원 전체투표’ 재논의 반대..강성당원 좌지우지, 당 분란 초래할 것” - “尹, 시진핑 뵙고 싶다? 일국의 대통령이..널뛰기 대중외교, 박근혜 연상”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가 이제 꼭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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