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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 폭행한 순창 조합장 구속..."신발 벗어 때리고 사표 강요"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순창경찰서는 18일 폭행 및 강요 등 혐의로 순정축협 A조합장을 구속했습니다. A조합장은 지난해 9월 순창군의 한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조합장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노동부도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등 1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노동부는 A조합장이 노
      2024-01-19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서 40대 추락해 사망
      전북 순창의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0일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2분쯤 순창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3살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70m 길이의 현수교입니다. 높이는 75미터에서 90m에 달해 출렁다리 위에서 섬진강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 #추락사
      2023-10-20
    • "봄비가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봄비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재촉한다고요? 사실은 봄비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새 봄을 알리는 싹을 틔우고 긴 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봄비가 4~5월 이 시기에 자주 내리면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복숭아와 자두, 매실 등 핵과류에서 병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핵과류에서는 잿빛무늬병을, 매실에서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핵과류 꽃 피는 시기인 4월 초 전국적으로 비 내리는 날이 많아 병 확산이
      2023-05-05
    • 전북 순창·충북 청주서 AI 확진...전남도‘비상’
      전북 순창과 충북 청주의 가금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순창군 산란계 농장과 청주에 있는 육계 농장의 감염 사례가 모두 고병원성인 H5N1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순창군 가금농장은 올가을 들어 첫 산란계 농장 확진 사례로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15만4천800마리가 사육됐습니다. 전북 순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가 확진되면서 인근 지역인 전남지역에서도 AI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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