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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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둣길 치우고 염생식물 심자"..어민 삶터 '갯벌 되살리기' 한 목소리
      해양수산부는 19일(화) 서울비즈센터에서 ‘갯벌복원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갯벌복원사업은 폐염전, 노둣길 등으로 인해 훼손된 갯벌에 바닷물을 유입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서식 생물을 늘리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1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13개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을 심는 새로운 유형의 시범사업도 도입하여 5개 지자체에서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둣길’은 섬-섬 또는
      2023-12-19
    • '호수 면적ㆍ수질 유지' 지지부진 풍암호수 해결 실마리..
      【 앵커멘트 】 1년 넘게 개발 방향을 잡지 못해 지지부진한 상태로 남았던 광주 풍암호수 개발사업이 주민과 사업자, 광주시의 3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현 상태의 호수 면적과 수질 3등급을 유지하되, 당초 논란이 됐던 수량과 수심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 서구청, 중앙공원 1지구 사업시행자, 그리고 풍암호수 주민협의체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풍암호수 수질개선 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풍암호수 주민협의체가 지난 15일 제안한 풍암호수 3급수 이상 수
      2023-10-23
    • "주민ㆍ시ㆍ사업자 동의했는데.." 정치 논리에 표류하는 풍암호수
      【 앵커멘트 】 주민협의체 대표단과 공원 사업자 측이 합의를 하기로 하면서 해결책을 찾나 싶던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안이 또다시 미궁에 빠졌습니다. 합의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부 참석자가 언성을 높여 전체 동의를 얻지 못한 건데, 주민협의체 대표단은 갈등을 부추기는 일부 정치권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풍암호수 주민협의체 대표단은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원 사업자와의 협상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 측 모두가 조금씩 양보했고, 광주시의 허가까지 받은
      2023-06-28
    • 광주 풍암호수 또 고민.."이제 결단이 필요하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 방향을 놓고 또다시 고심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협의체의 반발에 4년간 조사한 TF 개선안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는 건데, 무엇이 광주 전체 시민을 위한 일인지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와 관련해 주민협의체를 한차례 더 만난 뒤 종합적인 입장을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강기정/광주광역시장 - ""우선 3개월이라도 약품 방식으로라도 왜 검토하지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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