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날짜선택
    • '개막전 짜릿한 끝내기' 또 나올까? 2025 정규시즌 D-1, 역대급 흥행 예고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개막전 진기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도 개막전 매진 이어갈까? 지난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에 10만 3,841명이 몰렸습니다. 올해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된다면 개막전 관중 10만 9,950명이 예상돼 3년 연속 매진과 함께 또 한 번 1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선 시범경기에서 32만 1,763명이 야구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
      2025-03-21
    • '감사'받던 공무원, 인사위 앞두고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경기 수원시의 한 공무원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경찰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최근 업무와 관련된 사안으로 감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사가 진행 중이었고 당초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직 인사위원회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수원서 40대 부부·10대 두 자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단지 지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이 아파트 주민으로, 주거지 안방에서는 아내인 40대 B씨와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 등 10대 자녀 2명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황 증거를 토대로 A씨가 가
      2025-03-10
    • 수원서 경쟁 가게 사장 죽이고 달아난 40대 검거
      경기 수원시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남성이 인근 업체 사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7일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한 뒤 곧바로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어 약 3시간 만에 인근 자택 앞 노상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2025-03-07
    • 아버지가 들고 있던 흉기 빼앗아 휘두른 10대 딸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아버지에게서 흉기를 빼앗아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밤 9시 50분쯤 수원 영통구에 있는 집에서 5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양은 아버지가 술에 취해 흉기로 위협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에 상처를 입은 A양의 아버지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양의 아버지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5
    • 시민 2명 뿔로 찌르고 달아난 사슴, 나흘만 포획
      시민 2명을 뿔로 찔러 다치게 한 사슴이 나흘 만에 포획됐습니다. 경기 수원시는 전문 구조단이 9일 오전 9시쯤 수원시 장안구 하과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이 사슴을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밤 10시부터 식당 주변에서 잠복해왔던 전문구조단이 사슴을 발견하고 생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을 인근 사슴농장에 임시로 맡긴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새벽 1시쯤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33살 A씨가 사슴뿔에 찔려 복
      2024-11-09
    • 저수지에서 7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저수지에서 7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수지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소지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지문 채취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실종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며 "A씨가 발견된 곳의 주변 CCTV와 가족
      2024-09-28
    • 무료급식소 줄 서 있다 시비 붙은 노인 눈 찌른 80대
      무료급식소에서 줄을 서다가 시비가 붙은 노인의 눈을 찌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무료급식소에서 함께 줄을 서 있던 비슷한 연령대 노인의 눈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의 폭행으로 크게 다친 피해 노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사건 발생 30분 전에도 말다툼과 폭행을 주고받아 한 차
      2024-08-07
    • 다한증 수술 받은 뒤 숨진 동생..유족 "의료 과실" 주장
      다한증 수술을 받은 3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세상을 떠나면서 유족이 병원 측의 의료 과실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1일 유족 등에 따르면 34살 남성 A씨가 지난 5일 오전 8시 35분쯤 수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다한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소 겨드랑이와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A씨는 거주지와 가까운 이 병원에서 수술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45분가량에 걸쳐 진행된 수술에서는 좌측과 우측의 교감신경절 일부를 절제하는 시술이 이뤄졌습니다. 수술을 마친 뒤 병동
      2024-07-11
    • "K리그 현역 선수가 성병 옮겼다"..알고도 성관계 '미필적 고의'
      프로축구 K리그 소속의 현역 선수가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여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5월 상해 혐의로 K리그 소속 현역 선수인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성병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여성 B씨와 성관계를 해 병을 옮긴 혐의입니다. 지난해 12월 B씨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성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성관
      2024-07-09
    • 마을버스가 쉼터로 돌진해 '쾅'..승객 등 12명 부상
      경기도 수원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한 가건물로 돌진해 12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전 7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인근 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씨 등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스가 들이받고 멈춰 선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로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024-06-29
    • "키우기 힘들 것 같아.." 갓 낳은 아기 '분리수거장에 유기' 30대 엄마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1살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의 아기를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기는 당시 범행 현장을 지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 주민은 경찰에 "쓰레기통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날 밤 9
      2024-06-04
    • 한동훈 '수도권 험지' 수원行·이재명 '김건희 여사 땅' 양평行
      여야가 각 당의 공천 논란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세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수도권 험지로 꼽히는 수원을 찾을 예정이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여사 땅이 있는 양평으로 향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수원 영통구청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와 못골시장에서 상인 간담회 등을 진행합니다. 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5개 지역구를 모두 승리한 곳으로, 한 위원장이 수원 공약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 공천에 어느 곳보다 신경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
      2024-03-07
    • 배수로서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경기 수원의 한 도로변 배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동수원IC 부근 도로변 배수로 부근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 장소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의 비탈면에 있는 경사진 배수로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에는 여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
      2024-03-06
    • 수원 상가 건물에서 화재…30대 남성 숨져
      27일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8층짜리 상가건물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인 오전 2시 44분경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수원#상가건물#30대중상
      2024-02-27
    • 기준치 이상 비소 검출..수원 A 고교 운동장 폐쇄
      경기도 수원시내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 넘게 검출돼 운동장이 폐쇄된 채 정밀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2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승호 의원에 따르면 수원 A고교 운동장의 마사토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이뤄진 5차례의 유해성 간이검사에서 비소가 검출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마사토 운동장이 설치된 학교는 5년마다 유해성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A 고교 운동장에서 검출된 비소의 양은 적게는 기준치(25㎎/㎏)의 1.27배, 많게는 기준치의 1.78배
      2024-02-23
    • "잃고 싶지 않아" 협박 쪽지에..이수정 "배현진 일, 남 일 아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피습으로 정치인에 대한 테러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받은 '협박 쪽지'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 소식을 접하고 처음 쪽지로 받은 협박 메시지"라며 지난달 초 자신의 학교 연구실 문 틈에 끼워져 있었다는 쪽지를 게시했습니다. 쪽지에서 자신을 '수원의 훌륭한 인물을 잃고 싶지 않은 유권자'라고 밝힌 작성자는 "교수님, 부재중이라 편지 남기고 갑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2024-01-26
    • '첨단교통 분야 엑스포'..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첫걸음
      오는 2025년 수원에 열릴 'ITS 아태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장정의 첫걸음이 시작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수원 ITS(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 아태총회 실무 추진위원회(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아태총회 성공준비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S 회원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민·관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세미나·기술 전시회입니다. ITS 아
      2023-09-01
    • '술값 문제로 말다툼' 기분 나쁘다며 불 지른 20대 실형
      새벽 시간 공사장에 무단 침입해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4부는 건조물침입,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23일 새벽 1시쯤 경기 수원시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 무단침입해 인화성 물질을 공사 현장 내부 곳곳에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약 7,3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술값 문제로 유흥주점 업주와 다툰 뒤 화가 가라앉지 않자 이 같은
      2023-07-23
    • 백제의 신비·순천만의 숨결..오감으로 즐기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연계한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공주·부여·익산을 잇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순천과 수원, 제주에서 '2023년 세계유산축전'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세계유산축전은 전국 각지에 있는 세계유산을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축제에는 54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다음 달 7일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막을 올립니다. 기원전 18년부터 660년까지 700여 년 동안 존재한 백제의 숨결이 서린 공주
      2023-06-21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