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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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혐의 추가 포착..손태승 처남 송치
      경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추가 혐의점을 포착했습니다. 2일 경찰과 우리은행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8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 씨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21∼2022년 관악구 소재 상가주택을 담보로 4차례에 걸쳐 47억 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매매가를 실제보다 부풀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3차례에 걸쳐 517억 4,500만 원을 부당
      2025-07-02
    •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범행에 대한 공모 관계나 구체적인 가담 행위에 관한 검찰의 증명 정도에 비춰 보면 피의자가 이를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의 일부 진술이 거짓으로 보이거나
      2024-11-26
    •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친분을 쌓은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모 본부장은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친인척 관련
      2024-09-27
    • 檢, '부당대출 주도'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출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우리은행 전 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 모 전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와 친분을 쌓은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검찰은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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