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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 첫날 피서객 8만명 '북적'
      강원특별자치도내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시작한 가운데 대표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개장 첫날 8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는 경포해수욕장이 정식 개장한 오늘(29일) 하루 8만 1,690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장 첫날 방문객 6만 4,350명에 비해 26.9%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경포해수욕장은 개장에 맞춰 29~30일 양일 동안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한편 지난 22일 임시 개장한 고성 아야진해수욕장은 이날 하루 2,4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06-29
    • 속초 앞바다에 길이 3m·무게 160kg 상어 출현..'주의'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길이 약 3m, 무게 160kg 상당의 상어가 혼획됐습니다. 24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5시쯤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인근 해상에서 상어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선 A호 선장이 양망 작업 중 정치망에 상어가 숨진 채 걸려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획된 상어의 길이는 2m 95cm, 무게는 약 160kg에 달합니다. 상어 사체에서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속초해경은 혼획된 상어가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2024-04-24
    • "게에 검은색 얼룩이 잔뜩"..이번엔 속초서 '썩은 대게' 판매 논란
      최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한 대게가 판매돼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강원도 속초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량진 대게 사건을 속초에서 당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씨는 당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 갔다가 대게를 먹기 위해 대포항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호객 행위를 하는 분에게 3인이면 다른 가게보다 2~3만 원 저렴하게 대게 2마리를 25만 원에 먹을 수 있다는 얘기에 한 가게
      2024-01-02
    • 북한에서 속초로 내려 온 신원미상 4명 귀순 의사
      북한지역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24일 오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인원 4명이 속초의 외옹치항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옹치항은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작은 항구로 주변에 대규모 리조트와 호텔 등이 몰려 있는 지역입니다. 이들 4명은 목선을 타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체가 인민군인지 일반 주민인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바다를 통한 귀순은 지난 2019년 11월 동해 삼척항에 북한 어민 4명이 목선을 타고 넘어온 일 이후 약 4
      2023-10-24
    • “내 마음에 쏙 드는 좋은 그림 골라 보세요”
      작은 방이나 거실, 또는 나만의 공간에 아끼는 그림 한 점쯤 걸어 두고 싶으실 텐데요. 이처럼 그림 애호가들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마음에 쏙 드는 명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기회, 바로 ‘2023 작가미술장터’가 이달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6개 지역의 총 10곳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작은 아트페어 ‘작가미술장터’ 개최를 지원하고 있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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