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날짜선택
    • 검찰, '명품백 의혹' 대통령실 행정관 두 번째 소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을 13일 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김 여사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조 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 행정관 소환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은 전담팀 구성 약 7주 만인 지난 6월 19일 조 행정관을 한 차례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검찰은 조 행정관을 시작으로 김 여사 주변 인물들 조사를 본격화했고, 지난달 20일에는 김 여사를 대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상대로 김
      2024-08-13
    • 검찰, '중진공 이사장 임명 의혹' 임종석 소환 통보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지난 9일 임 전 비서실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조사는 이르면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제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계 인사로,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5월∼2019년 1월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검찰은 2017
      2024-08-11
    •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성역 없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 상황과 조사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바른 결론을 내릴 것이라 믿고, 저도 지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수사를 책임지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 여러 차장검사들이 새로 부임했고, 검사장도 얼마 전 부임했다"면
      2024-06-03
    •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시계는 빌린 것"..검찰 출석
      '롤렉스 시계 의혹'으로 탄핵 위기에 몰린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검찰에 나가 "롤렉스 시계는 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5시간여 동안 검찰 수사를 받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명품 시계 하나를 제외하고는 친구로부터 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검찰 수사 직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시계를 빌린 것은 잘못이었다"며 지금은 돌려준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친구는 자신이 시계를 착용하고 국가를 제대로 대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시계를 빌려줬다
      2024-04-06
    • 경찰,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2차 소환...모발 검사에서는 '음성'
      배우 이선균씨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4일 경찰에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이선균씨를 재소환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선균씨는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당시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이선균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했고, 간이 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또 이선균의 모발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
      2023-11-04
    •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공수처 소환 불응..재소환 통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를 주도한 혐의로 고발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최근 공수처의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에 대해 국정감사 일정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에게 다음주 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감사'를 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만 의혹을 비
      2023-10-20
    • 검찰, 이재명 오늘 2차 소환..'대북송금 의혹' 조사 마무리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검찰에 또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피의자 신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2023-09-12
    • 이재명 12일 오후 검찰 재출석.."부당한 소환요구 당당히 응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오는 12일 검찰에 재출석합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1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오는 12일 오후 검찰에 한 번 더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부당한 추가 소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12일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이번 조사마저 무도하게 조작하는 등 검찰권을 남용할 경우,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대응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
      2023-09-11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5번째 소환 통보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다음 주 중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지난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한 측에 총 800만 달러를 송금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쌍방울이 북한 자금을 송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를 제
      2023-08-23
    • 이재명, 검찰 소환에 "당당히 맞서겠다"...지지자들 결집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10시 20분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두합니다. 이 대표는 원내·외 인사들에게는 결백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 출석 정보를 공개적으로 알리며 지지자 결집에 나섰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이 비공개회의에서 이야기했는데, 이 대표 혼자 (검찰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방탄 프레임을 의식해 당 차원의 행동을 차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현장에 지지자들이 대거
      2023-08-17
    • 검찰, 송영길 前보좌관 소환...'돈봉투 전달' 혐의 부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취재진에 혐의 내용을 전부 부인하면서 '돈봉투를 본 적도 없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하다"고 답했습니다.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와 송 전 대표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는지, 먹사연에서 활동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는 모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2023-05-03
    • [영상]이재명 "검찰, 먼지털다 안 나오니 엉뚱한 꼬투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먼지털이 하듯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가지고 꼬투리 잡고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맡긴 권력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을 총동원해서 이재명을 잡아보겠다고 하더니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2022-09-0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