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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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에 '소변 테러'한 中 10대 부모에 "4억 물어내라"
      올해 초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하이디라오 '소변 테러' 사건에 대해, 중국 법원이 두 10대 청소년과 부모에게 220만 위안(약 4억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월 중국의 대표 훠궈 체인인 하이디라오 상하이 매장에서 17살 탕모 군과 우모 군이 식탁 위에 올라가 훠궈 냄비에 소변을 보면서 시작됐습니다. 한 명은 소변을 보고 또 다른 한 명은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사건 직후 경찰은 이들을 행정구류 처분했고 하이디라오 측은 해당 매장의 모든 냄비와 식기를 교체
      2025-09-19
    • '소변테러'가 부른 나비효과...'칭따오 맥주' 수입업체, 전 직원 희망퇴직
      칭따오 맥주 국내 수입·유통사 비어케이가 12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나섰습니다. 중국발 '소변테러'가 일어난 지 약 한 달 만으로, 날개짓 한 번이 태풍을 일으킨다는 소위 '나비효과'의 후과는 상상보다 컸습니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어케이는 칭따오 맥주 판매 부진을 이유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사측은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 보상 등은 밝히지 않은 채 "긴축 경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칭따오 맥주 중국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맥주 원재료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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