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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어회 3톤 공짜!"..'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특단 조치
      바가지 상술과 과도한 호객행위 등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활어회 무료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상인회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선착순 300kg이 소진될 때까지 활어회 1접시(광어회 2인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주류(할인가 3,000원), 상차림비(할인가 2,000원), 칼국수(할인가 5,000원)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1
      2024-03-21
    • "4만 원 써있는데..5만 원 달라" 소래포구 '바가지 요금' 단속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바가지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 논란이 끊이지 않자 지자체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부서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습니다. 최근 일부 업소에서 손님에 바가지요금을 물리거나 과도한 호객 행위를 한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한 업소는 가격표에 광어 1kg에 4만 원을 표시하고도 5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조에서 수산물을 꺼내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구매를 강요한 업소도 확인됐습니다.
      2024-03-04
    • "다신 바가지 안 씌우겠습니다"..사죄 나선 소래포구 상인들
      '꽃게 바꿔치기'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이 자정대회를 열고 바가지 요금 등을 척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인천수협 소래어촌계, 소래영남어시장 등 상인 100여 명은 14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앞에서 '소래포구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고객신뢰 자정대회'를 열고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상인들은 '고객신뢰 회복', '위생청결 준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장 곳곳을 돌았고, 일부 상인들은 큰절을 하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수도권 최대 어시장으로 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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