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준석 무고 혐의 송치..성상납 의혹 '사실상 인정'
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성상납 의혹에 대해 사실상 실체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자신에 대한 성상납 의혹 폭로가 허위라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고소한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검찰로 넘겼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올해 초 김철근 당시 당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성상납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가세연은 이 전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