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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소 작업 중 기름 유출..작업자 2명 화상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맞은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조선소 #선박 #경찰 #소방
      2024-05-30
    • '북한과 10여㎞' 인천 석모도서 뒤집혀 묶여있는 선박 발견
      북한과 인접한 인천 석모도 해안에서 밧줄에 묶여 있는 소형 선박을 주민이 발견해 군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25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바닷가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A씨가 길이 3∼4m 선박이 갯벌에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썰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의 앞과 뒤가 밧줄로 묶여 고정된 상태였습니다. 선박이 발견된 지역은 민가나 상업시설이 없는 인적이 드문 장소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한 주민 A씨는 "군사지역에 배가 결박된 상태로 있는 점이 수상해 군부대에 신고했다"고
      2024-05-26
    • "여보 사랑해" 선원 먼저 대피시킨 60대 선장의 마지막 문자
      일본 해상에서 한국 선적 선박이 전복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선장이 배가 기우는 상황에서 아내에게 마지막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21일 일본 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화학제품 운반 수송선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9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배를 지킨 선장은 선박이 기울어지던 아침 7시
      2024-03-22
    • 日바다서 전복된 한국 선박..시신 1구 인양, 한국인 '확인'
      일본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전복된 우리나라 선적 선박에 타고 있던 우리나라 선원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일본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선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국적은 한국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사고 선박은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으로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전날 아침 7시쯤 "배가 기울고
      2024-03-21
    • [영상]'보험처리 되나?'..대만 소유 컨테이너선, 튀르키예 항구서 대형 사고
      튀르키예의 한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실은 선박이 크레인에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튀르키예 코자엘리 에비압(Evyap) 항구에서 대만 양밍 해상운송공사(Yang Ming Marine Transport Corporation)가 소유한 홍콩 국적 컨테이너선이 해안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안에 세워진 4대의 크레인 중 3대가 넘어지고, 화물 컨테이너 일부가 물에 빠졌습니다. 크레인을 조종하던 인부 중 최소 1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촬영된 영상 속에는 368m
      2024-03-20
    • 최강 한파에 계량기도 '못 버텨요'..하늘ㆍ바닷길로 차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피해 현황을 보면 계량기 동파는 서울 90건, 경기 18건, 인천 7건, 강원 15건 등이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는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 선박 운행 차질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를 중심으로 총 1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전남 6개도 등 지방도 12개 구간과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뱃길 등 여객선 5
      2023-12-21
    • 북한 선박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표류..북 귀환 희망
      북한 선박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을 표류하다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후 2시 15분쯤 우리 군 해상초계기가 강원도 고성군 제진항 동쪽 200km NLL 이북 약 3k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선박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경비함을 급파해 이들이 보낸 구조 요청 신호를 확인했습니다. 선박에는 북한 주민들이 탑승 중이었으며, "10일간 표류 중이고 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군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에게 식량과 식수를 전달했고, "북측에도 조난된 북 선박을 구
      2023-10-29
    • 여수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 신고..전원 구조
      전남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26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상화도 인근 해상에서 20여 명이 탑승 중인 낚시 어선이 좌초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22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여수해경 #선박
      2023-10-26
    • 선박서 나온 분뇨 1,500L 불법 배출한 선박 적발
      선박에서 나온 대량의 분뇨를 바다에 버린 화물선이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여수 신항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 A호를 상대로 출입검사를 벌이던 중, 분뇨 약 1,500L를 허가되지 않은 해역에 무단 배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남 고흥 녹동과 광양을 오가며 분뇨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00톤 이상 규모의 선박은 분뇨를 버릴 때 소독과정을 거친 뒤, 영해기선으로부터 3해리를 넘는 거리에 이를 배출해야 합니다. 분뇨처리 장치나 마쇄 소독 장치 등을 거치지 않
      2023-10-26
    • “망망대해 바다 위에서 아파도 걱정 안해요”
      망망대해에서 발생한 긴급 환자에 대해 원격 의료진료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늘 17일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해 우리나라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 선박에 바다 내비게이션(이하'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안 먼 바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통신수단이 여의치 않아 육상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다내비 와이파이 등을 활용하여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 통화를 하
      2023-07-17
    • “‘바다 내비게이션’ 50% 싸게 구입 하세요”
      앞으로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구입 시 배의 톤수에 상관없이 구입비용의 50%까지 지원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3일(월)부터 ‘5차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하여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구입 지원 대상과 지원금 한도를 확대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어선 등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 충돌, 좌초 경보, △기상정보 등 해양안전정보, △전자해도 실시간 갱신 등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선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2023-07-03
    • 청보호, 날 밝는대로 크레인선에 고정..인양 작업 본격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의 인양 준비 작업이 오늘(6일) 본격화합니다. 사고 사흘째인 오늘 야간 수색을 통해 실종자 1명을 발견한 구조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남은 실종자 8명을 찾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나섭니다. 해경은 전날 밤 어선 청보호를 인양할 200t급 크레인선을 사고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크레인선과 청보호를 연결하기 전 민간 잠수사들이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선체 내부에 진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실에 있던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고, 해경 잠수사 2명과 민간 잠수사 2명이 실종자 시신
      2023-02-06
    • 여수 거문도 해상서 선박 화재..진화 작업 중
      여수 해상에서 선박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인근 해상에서 296톤 어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어선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 10명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박 후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2-02
    • 수리 중이던 예인선서 불길 치솟아..2명 사상
      수리 중인 예인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163t 예인선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선채 중앙에 있는 기관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선박 안에 있던 기관장 70대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70대 선원 B씨는 불길을 피해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2023-01-10
    • 해남서 폐선박 화재..신원미상 시신 발견
      오늘(1일) 오전 0시 29분쯤 해남군 문내면 한 다리 밑에서 화재 추정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다리 밑 육상에 있던 폐선박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0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폐선박 내부에서 불에 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1
    • 선박 기관실서 용접 작업 중 화재..선원 2명 사상
      광양항 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1일) 오후 4시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항 관리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선박 안에 있던 50대 선원 A씨가 숨지고 70대 선원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선원 4명이 선박 기관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1
    • 한국 선박 수주량, 중국에 1위 내줘..'수익성' 우선
      국내 조선사들이 선박 수주 과정에서 수익성 향상에 집중하면서 수주량 1위 자리를 4개월 만에 중국에 내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8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순위에 따르면 전체 188만CGT (표준화물선환산톤수) 중 102만CGT를 수주한 중국이 전체의 54%를 차지해 4개월 만에 1위에 올랐고 우리나라는 지난달 대비 34% 감소한 76만CGT(41%)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8월 수주량이 감소하면서 1~8월 누계 기준으로도 전체 발주량의 45%를 중국이 차지하며 1위(1235만CGT)에 올랐
      2022-09-06
    • 비싼 항공료ㆍ렌터카.."내 차로 배타고 제주행" 인기
      -제주 항공료ㆍ렌터카 비싸고 예약 힘들어 -여행업계, 작년 대비 항공권 75%, 렌터카 50% 정도 상승 분석 극성수기를 맞아 제주행 항공료와 제주 렌터카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자신의 차를 타고 배로 제주도까지 이동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728만 3천여명 중 약 5%에 해당하는 34만 8천여명이 배를 이용해 입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급감했던 선박을 이용한 제주여행 비율이 최근 몇 년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는 분석
      2022-07-17
    • 해남 조선소서 화재..29톤 선박 한 척 전부 타
      해남 조선소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29톤 선박 한 척이 전소됐습니다. 어제(12일) 저녁 8시 반쯤 해남군 마산리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실외에서 수리 중이던 29톤급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후 남은 불똥이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한밤중 조선소서 불..수리하던 29톤 선박 한 척 '활활'
      한밤중 조선소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29톤 선박 한 척이 전부 탔습니다. 12일 저녁 8시 3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실외에서 수리 중이던 29톤급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조선소 직원들이 퇴근한 뒤 밤중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4대와 대원 35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용접작업 후 남은 불똥이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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