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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화 정원에서 시작된 선도 수선화축제 전국 명성 얻다
      【 앵커멘트 】 신안 선도에서 수선화 축제가 막을 올리면서 천사 섬 꽃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다와 논밭 말고는 볼 것이 없던 섬이 수선화 하나로 전국에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한 주민이 가꾸던 수선화 정원에서 비롯된 선도 수선화 축제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천사섬 신안 지도읍에 딸린 작은 섬, 선도 선착장에 도착해 10분가량 걸어가 보니 사방이 온통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13점 4헥타르의 면적에 아클과 핌퍼넬등 17종의 수선화 2백만 송이가 피어 봄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2024-03-29
    • '2024 섬 수선화 축제' 2백만 송이 봄꽃의 특별한 향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펼쳐집니다. '수선화 여인’으로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습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 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선도에는 13.4헥타르(ha)의 면적에 아클, 핌퍼넬을 포함한 17종의 수선화 구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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