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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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발표는 거짓" 서이초 사건 무혐의에 유족 반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수사 종결된 것을 두고 유족 측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이초 교사의 사촌 오빠이자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 박두용 씨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경찰 발표의 세부 내용을 보니 대부분 거짓이나 확인되지 않은 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은 학부모가 직접 (고인의 개인번호로) 연락하지 않았고 내선 전화를 통해서 했다고 말했는데, 다시 경찰에 물어봤을 때 경우의 수를 조사해 보니 그렇게 추정된다는 답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11-15
    • '해도 너무하네'..서이초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으로 속여 피싱 문자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추모 모임 초대장을 가장한 피싱 문자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안랩은 2일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부디 오셔서 참석하여 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악성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대량 발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피싱 웹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이 웹사이트는 "애도를 표한다" 등의 문구와 함께 고인이 된 서이초 교사의 추모 모임 초대장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화면 하단의 '열기'를 누르면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보
      2023-08-02
    • "담임교사일 수 있어 영광" 서이초 교사가 남긴 손편지
      최근 세상을 떠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올해 초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학급의 학부모들에게 쓴 손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교사노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기억하는 고인의 손 편지를 제보받아 추모의 뜻으로 공개한다"며 편지 원문을 올렸습니다. 숨진 교사는 해당 편지에서 "2022년은 제게 선물 같은 한 해였다"며 "훌륭하고 착한 아이들을 만나 가슴 벅차고 행복했던 1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귀한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시고, 아이의 학교생활을 늘 지지해 주셔서 담임교사로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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