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맞고 소생한 교사, 구급대원 찾아 감사 전해
낙뢰를 맞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살아난 20대 교사가 구급 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7일 광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김관행 광주 서석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대인119안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출동한 구급 대원을 만나 "제가 이렇게 인사를 하러 올 수 있었던 것은 소방서의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급대원들도 "낙뢰 심정지는 흔치 않은 일이라 병원 이송한 이후에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건강하게 회복하신 모습을 보니 저희가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5일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