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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평균 월급 '418만 원'...대기업·중소기업 격차 더 벌어져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임금총액 상승률이 오른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규모·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6월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초과급여 제외)은 418만 8천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 인상됐습니다. 작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2.2% 올랐는데 그보다 1.3%포인트(p) 더 상승했습니다. 임금 항목별로 기본급 등 정액급여가 2.9% 오른 363만 8천 원, 성과급 등 특별급여가 8.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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