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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놈아! 시원하제?"..살인ㆍ살인미수 5번 60대 '사형'
      살인 및 살인미수를 네 번이나 저지르고도 출소 1년 2개월 만에 또 살인을 한 60대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지난 3월 경남 창원시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9살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동거녀와 평소에도 금전적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그때마다 동거녀를 폭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동거녀와 다투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살인미수를 시작으로 이 사건을 포함해
      2023-08-25
    • 시청자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뒤 시신 유기한 BJ, 징역 30년 확정
      자신의 인터넷 방송 시청자를 2개월 동안 감금하고 괴롭혀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BJ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배우자를 비롯한 다른 일당과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20대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살해한 뒤, 인근 공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30년과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해 1월 중순경 가출한 뒤 A씨의 주거지에 함께 살며 가혹행위에 시달렸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
      2023-08-22
    • 여자친구 살해하고 달아난 현직 해경, 긴급 체포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화장실에 방치한 채 달아난 현직 해양경찰관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5일 아침 6시쯤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해양경찰관 30살 A 순경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의 목과 코에서는 피를 흘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A순경이 피해자가 숨지기 직전 함께했던 사실을 발견하고, 사건 발생 10시간여 만에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순경은 "피해자와 사귀던 사이였으며,
      2023-08-15
    • '시끄럽다'며 8살 여아 총 쏴 살해한 美 남성
      미국 시카고의 한 주택가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살 어린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카고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5일 밤 9시 반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지구의 한 골목에서 놀던 8살 세라비 메디나가 43살 마이클 굿먼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목격자들은 "메디나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 모여 서있는 이웃들 사이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며 "길 건너편 저층 아파트에 사는 마이클 굿먼이 무리에게 다가와 '너무 시끄럽다'고 불평하며 메디나에게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메디나의
      2023-08-08
    • 숙박업소 주인 흉기로 살해한 70대 구속영장
      경찰이 말다툼을 하다 숙박업소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70대 장기투숙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여인숙에서 주인 B씨를 살해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범행을 말리던 B씨의 부인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다른 투숙객이 이웃 주민에게 알렸고,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해당 여인숙에서 3년여 동안 지내오면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부리는
      2023-08-04
    • 숙박업소 주인 흉기로 살해한 70대 장기투숙객
      숙박업소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70대 장기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여인숙에서 70대 남성 A씨가 여인숙 주인 B씨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A씨는 이를 말리던 B씨의 부인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다른 투숙객이 이웃 주민에게 알렸고,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해당 여인숙에서 3년여 동안 지내왔으며, 술을 마시고 소란을 부리는 등의 문제로 주인 B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도
      2023-08-02
    • "시끄럽게 코 골아"..동료 살해한 20대 '징역 20년'
      휴식 시간에 코를 골며 잔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26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1월 13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 내 한 물류센터 휴게실에서 함께 일하는 40대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휴게실에서 잠을 자던 A씨가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윤 씨는 A씨와 다툼을 벌이다 물류센터 유통 상품인 흉기를 가
      2023-07-14
    • 친구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
      대전에서 같은 학교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피해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어제(13일) 고교 3학년 A양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양은 지난 12일 낮 12시쯤 동급생 B양의 집에서 B양을 때리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와 언론 등에 따르면 A양이 과거 B양을 상대로 학교 폭력을 저질렀던 가해자였다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A양은 지난해 8월, B양에게 학교폭력을 저질렀다 학교폭력위원회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7-14
    • 미용실 원장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편도 죽였다"
      대구의 한 미용실에서 미용실 원장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남편을 살해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9일) 오전 9시 53분쯤 대구의 한 미용실에서 이 미용실 원장 5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주 50여 분 만에 자택에서 붙잡힌 A씨는 "남편도 살해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자택에서 남편의 시신을 확인
      2023-07-09
    • '이별 통보' 헤어진 연인 살해한 40대, 2심서 징역 30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 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헤어진 연인인 B씨를 지난해 7월 흉기로 살해하고, 살해 당시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의자 A씨는 이별 통보를 받은 후 B씨의 일터에 몰래 찾아가거나 수십 차례
      2023-06-24
    • 누수 문제로 다투던 아래층 이웃 살해한 30대 체포
      누수 문제로 다투던 이웃을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누수 문제로 다투던 아랫집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정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 살던 정 씨는 지난 14일 밤 9시 43분쯤 같은 건물 2층에 살던 70대 여성 A씨 집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A씨 시신을 통해 A씨가 불이 나기 전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A씨 위층에 사는 정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2023-06-18
    • 친구 살인미수 혐의 60대, 목포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던 60대가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교도소는 지난달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검찰 수사를 받던 63살 A씨가 교도소 안 수감시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교도소로 이감된 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7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의 한 농장에서 친구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
      2023-06-16
    • "확인도 시켜줬는데.." 벽간소음 말다툼하다 살해 '구속기소'
      벽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살해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살인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8일 수원시 권선구의 한 빌라에서 벽간소음 문제로 갈등하던 이웃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앰프 소리가 시끄럽다"며 B씨 집에 찾아가 항의했고, 이에 B씨는 문을 열어 집 내부에 소리가 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A씨에게 확인시켜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자 A씨는 "우리집에서는 분명 소음이 들린다"며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어
      2023-06-02
    • 살인까지 번진 '농촌 인력난'..일손돕기 나선 공무원들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의 한 농촌마을에서 일꾼 알선을 놓고 다툼이 벌어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농번기를 맞은 농촌이 인력난에 힘겨워하고 있는데요. 이런 극심한 인력난을 돕기 위해 전남지역 공무원들이 나섰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4일, 해남군 산이면에서 농민이 외국인 노동자 중개인을 살해했습니다. 모내기철 일손이 부족해 일꾼 2명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다툼 끝에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구유출에 고령화. 여기에 일손을 보태던 외국인 노동자들
      2023-06-02
    • 아파트 이웃 주민에 칼부림 2명 사망, 1명 중상
      30대 남성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0일 저녁 8시쯤 자신이 살고 있는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39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먼저 4층에서 40대 입주민을 목 졸라 기절시키고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부상을 입힌 뒤 같은 아파트 1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곳에서 또 다른 이웃인 70대 입주민과 60대 입주민을 흉기로 공격해 두 사람을 모두 살해했습니다
      2023-05-11
    • 대만 여행 중이던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남자친구 체포
      대만(타이완)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이 현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대만 수사당국이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대만연합보는 24일 낮 1시 반쯤 가오슝시에 있는 한 비즈니스호텔에서 31살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지난 22일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으로 남자친구와 대만에 입국해 25일 귀국을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숨진 여성의 남자친구 A 씨는 여자친구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호텔 직원에게 병원에 갈 수 있도록 구급차를 불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3-04-30
    • 이웃과 다투다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 체포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강원 철원경찰서는 3일 저녁 6시 30분쯤 강원 철원군의 한 주택에서 이웃 주민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웃 주민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숨진 이웃 남성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리 등에 부상을 입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 저수지 인근에서 배회 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체포 당시 A씨는 혈
      2023-04-04
    • 술자리 다툼 벌이다 홧김에 친동생 살해 50대 검거
      친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 끝에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태백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0시 10분쯤 강원 태백시 자신의 집에서 친동생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가슴을 찔린 동생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집에 함께 있던 어머니는 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4-03
    • "말다툼에 그만.." 동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체포'
      말다툼 끝에 동거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1시 반쯤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5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50대 B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직후 B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다친 A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A씨가 깨진 접시에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칼에 찔렸다고 의료진에게 이야기했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이어 병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2023-03-26
    • 노래방서 50대 여성 흉기로 살해한 60대 검거
      고흥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고흥군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님으로 찾아온 A씨가 노래방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노래방 일을 도우러 온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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