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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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 호랑산에서 산불..0.02ha 불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6일 낮 1시 33분쯤 여수시 봉계동 호랑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6대 등을 투입해 오후 5시 50분쯤 진화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 불로 산림 0.02ha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객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산불
      2024-01-06
    • 산불 방지 위반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300만 원 지급
      전라남도가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전라남도의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51건으로, 이 중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17건(33%)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이며,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반사항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
      2023-12-07
    • 나주서 야산서 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근 야산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불 #나주 #소방
      2023-12-05
    • 대체로 맑고 포근..광주·전남 낮 기온 9~13도
      월요일인 4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영하 7도∼영상 4도, 최고기온 영상 4∼13도) 보다 높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영하 2.5도, 인천 영하 1.4도, 수원 영하 5.1도, 춘천 영하 6.7도, 강릉 영상 4.5도, 청주 영하 2.5도, 대전 영하 3.4도, 전주 영하 1.3도, 광주 영하 1.0도, 제주 영상 5.3도, 대구 영하 2.9도, 부산 영상 4.5도, 울산 영상 2.0도, 창원 영상 1.5도 등
      2023-12-04
    • 울산 울주군 사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울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9일 오후 2시 25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사찰 부속 건물과 본 건물, 인근 야산으로 번진 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사찰 부속 건물인 컨테이너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사찰 #울산 #야산 #산불
      2023-11-29
    • '수능 예비소집일' 전국 일교차 크고 건조..산불 등 화재 주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4.7도, 제주 12.3도 등 영하 5도~1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등 11~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강원영동과 부산·울산, 경북남부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
      2023-11-15
    • 수확철 영농부산물 소각 삼가하세요!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활동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총 51건의 산불이 발생,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하고 있습니다. 원인별로는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17건(33%)이 가장 높았으며,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이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입산자 부주의와
      2023-11-12
    • 전남 보성 야산서 화재..2시간 만에 진화
      전남 보성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31일 오후 3시 반쯤 보성군 율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14대, 진화대원 43명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불 #보성
      2023-10-31
    • 전남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라남도는 25일 목포시, 고흥군 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2023년 3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시군이 각각 주관하고 130여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산불 등 주로 가을·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목포시 등 12개 시군은 대형할인마트, 문화체육센터, 경기장 등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2023-10-24
    • [날씨]흐리고 일교차 커..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0도, 제주 14도 등 5~14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1도, 대구 22도, 서울 21도 등 19~23도까지 오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을 비롯해 경상권 해안의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
      2023-10-23
    • [날씨]맑은 월요일, 큰 일교차..대기 건조 '산불' 주의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대구 9도, 광주 10도, 서울 11도 등으로 5~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20도, 광주 21도, 울산 22도 등으로 19~22도를 기록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
      2023-10-22
    • 인니 수마트라 산불 확산…원격수업·재택근무
      열대 우림인 인도네시아 북서부 수마트라섬 곳곳에서 산불이 계속돼 대기질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남수마트라주 재난관리청은 현재 주 전역에서 300건이 넘는 산불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병력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을 진압하면서 수마트라섬 전역에 1천곳이 넘는 산불 위험지가 있어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막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산불이 계속되면서 인근 지역 대기질은 심하게 나빠져 주민들의 건강에
      2023-10-03
    • 경기 포천서 민간헬기 1대 추락...산불 방재 훈련 중 발생
      경기도 포천의 한 저수지에서 산불 방재 훈련을 하던 민간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쯤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고모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당초 비행계획서에는 헬기에 2명이 탄 것으로 기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1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는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저수지 일대에서 산불 진화용 물을 담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5분쯤 뒤 비상 1단계를 발령, 통제단을 가동하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구
      2023-10-03
    • "하와이 산불이 비밀무기 실험 때문?" 음모론 배후는 '중국'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의 대규모 산불을 틈타 중국이 '미군이 비밀무기를 실험하다 불을 냈다'는 음모론을 퍼뜨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RAND)연구소, 메릴랜드대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배후로 지목된 이 음모론의 개요는 미국 정부가 날씨를 이용한 신무기를 비밀리에 개발하는 과정에 마우이섬에 불을 냈고, 이 사실을 영국의 해외정보국(MI6)이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이 음모론의 신빙성을 높
      2023-09-12
    • 산불에서 이젠 물까지...하와이의 끊나지 않는 시련
      하와이 마우이섬에 산불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난 가운데 수질오염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마우이섬 산불 생존자들이 이제는 심각한 수질 오염과 맞서게 됐다'며 하와이 과학계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지역 수도 시스템이 망가져 물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불타는 과정에서 나온 독성 물질이 수돗물에 섞여 하와이 산호초 군락으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7일 하와이 서쪽 마우이섬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물 약 2,200채 이상
      2023-08-31
    • 하와이 마우이섬에 또 산불…대피령 발동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또 산불이 나 대피령이 발동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하와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우이섬 서쪽에 있는 카아나팔리 지역에 산불이 나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하와이 비상관리국(EMA)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지적 산불로 인해 마우이섬에 대피령이 발령됐다”며 “곧바로 가족과 반려동물을 피신시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공 안전 인력을 찾으라"고 공지했습니다.
      2023-08-27
    • 캐나다 산불 급속 확산...뉴욕주 면적 불에 타
      캐나다 서부 지역에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대피령이 내려진 주민이 하루 새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는 19일(현지시간) "현재 상황은 암울하다"며 "약 3만5천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까지 약 2만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하루 만에 1만5천명이 증가한 겁니다. 이비 주총리는 이외에도 "추가로 3만명이 대피 경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주민에 대피령이 추가로 내려진 것은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08-20
    • 사망자 110명 넘어선 하와이 산불..실종자도 최대 1,300명
      기록적인 피해를 남긴 미국 하와이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10명을 넘어섰습니다. CBS는 19일(현지시각) 마우이 행정당국의 조사를 인용해 산불로 소실된 해안 도시 라하이나에서 사망자 수가 114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미 연방재난관리청은 산불로 인한 실종자 규모를 최소 1,100명에서 최대 1,300명으로 분석하고 있어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산불로 2,700여 채의 건물이 불탔고, 전체 피해 규모는 약 60억 달러(한화 약 8조 580억 원)
      2023-08-20
    • 하와이 주지사 "마우이섬 사망자 200명 달할 수도"
      하와이 마우이섬의 산불 사망자가 2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인터뷰에서 "산불로 최소 9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열흘간 사망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이번 산불에 대해 "비극을 넘어선 비극"이라고 했습니다. 마우이섬 당국은 현재까지 99명의 사망자 중 신원이 확인된 건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색 작업은 32% 진행됐고, 이번 주말까지 85~90% 정도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3-08-17
    • "하와이 산불 사망자, 2백 명까지 늘어날수도"
      하와이 마우이섬의 산불 사망자 수가 200명 안팎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시 그린 하와이주지사는 14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앞으로 10일에 걸쳐 사망자 수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99명인데, 주지사의 설명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2백여 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한편,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9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3명뿐입니다. 화재 당시 라하이나에 강한 화염이 덮치면서 시신들이 거의 불에 타 수색과 신원 확인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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