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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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스파이가 날 감시"..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30대에 사형 구형
      지난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 심리로 열린 38살 백 모 씨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처단한다는 분명한 의식과 목적하에 살해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의 고통이 극심한데도 백 씨가 반성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으며 백 씨의 범행으로 사회에 극심한 불안과 혼란이 야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의 아내는 "일면식도 없는 이웃에게 잔인
      2025-01-21
    • '이별 연인 흉기 살해' 서동하, 사형 구형.."잔혹 보복 범행"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서동하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34살 서동하에 대한 보복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 명령 등도 청구했습니다. 서동하는 지난해 11월 8일 헤어진 여자친구인 A씨가 살고 있는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A씨의 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25-01-07
    •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의대생 징역 26년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에 대해 징역 26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 대해 징역 26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A씨는 피해 여성과 올해 4월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를 했고, 이를 뒤늦게 안 피해 자의 부모가 혼인 무효 소송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첫 공판에서 A씨는 심신장애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정신감정 결과 심신장애 상태는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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