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날짜선택
    • '육류혼합기에 고기 넣다가'..떡갈비집 60대 직원 숨져
      떡갈비집에서 일하던 60대 직원이 팔이 기계에 끼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떡갈비집에서 60대 직원 A씨의 오른팔이 육류혼합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육류혼합기에 고기 등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떡갈비 #기계
      2023-12-26
    • 중국 간쑤성 규모 6.2 지진, 최소 86명 사망·96명 부상
      중국에서 지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9일 새벽 1시쯤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 15km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최소 86명 숨지고 96명이 다쳤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지진 발생 후 중국 재난 담당 관리들과 소방 인력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당국이 비상 대응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지진 #중국 #사망
      2023-12-19
    • 전남 순천 폐가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전남 순천의 한 폐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16일 오전 순천의 한 폐가에서 60대 A씨가 헌 이불에 덮여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정한 주거지 없이 절도 행각을 벌여온 20대 남성 B씨를 조사하던 중, 그가 A씨의 휴대전화와 현금 10만 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B씨는 전날 오후, 폐가에서 자고 있던 A씨에게서 훔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검시 결과 A씨는 사망한 지 수일이 지난 것으
      2023-12-16
    • 고독사 잇따라..여수 주택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씨 아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주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감식 결과 사망한 지 하루 정도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의 관리를 받는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유족들에 인계했습니다. 지난 11일엔 광주광역시
      2023-12-15
    • 업무 중 사망 언론인 올해 45명..23명은 전쟁 취재
      올해 전 세계에서 45명의 언론인이 직무 수행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14일(현지시간) 이달 1일을 기준으로 한 연례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업무 관련 사망자 61명보다 16명 적습니다. 숨진 45명 가운데 전쟁 지역에서 취재 중 사망한 언론인은 23명입니다. 전쟁 취재 중 사망한 23명 가운데 17명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 사망했는데, 13명은 가자지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직무 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은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총 63명의 언론인이 전
      2023-12-14
    • 축구경기 중 '우르르 쾅' 벼락..선수 1명 숨져
      브라질에서 한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경기 도중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부 파라나주 산투 안토니우 다플라치나에서 아마추어 리그 축구 시합 중 경기장에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곧바로 선수 5명이 현장에서 쓰러졌고, 이 중 21살 남성 1명은 상태가 심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다른 4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산투안투니우 다플라치나 자치단체장과 사망선수 소속 축구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고 G1은 보도했습니다. 이 시기 브라질 곳곳에서는 폭우와 낙뢰
      2023-12-12
    • 산악도로서 버스 수십미터 아래로 추락해 28명 사상
      필리핀 중부 산악 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버스가 추락해 승객 17명이 숨졌습니다. 6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부 안티케주 함틱 지역의 산간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수십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 이 중 7명은 중태입니다. 안티케주 로더릭 트레인 재난 국장은 "해당 도로는 사고 발생이 잦은 곳"이라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브레이크가 고장나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 부근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마치고 버스를
      2023-12-06
    • 나주서 1톤 화물차가 경운기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화물차와 경운기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전 6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편도 2차로에서 50대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타고 가던 70대 남편이 도로 밖 수풀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운기에 함께 탄 60대 아내와 화물차 운전자 A 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경운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
      2023-12-06
    • 새벽시간 무안서 승용차 '편의점 돌진'..2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에 대해 채혈을 해 음주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편의점
      2023-12-06
    • 나이지리아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 오인 폭격..최소 85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의 오인 공습으로 민간인 85명이 숨지고, 6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알자리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 밤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이가비 투둔비리 마을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생일을 기념해 모인 주민들이 군용 드론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85명이 숨지고 6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피해자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슬람 반군을 노린 드론 공격이 민간인을 겨냥해 이뤄졌다"며 오폭 사실을 인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
      2023-12-05
    • "학살자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 파주시, 유해 안장 '반대'
      전두환 씨의 유해가 경기도 파주시에 안장될 것으로 알려지자, 파주시장이 '결사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경일 파주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12·12 군사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봄을 철저히 짓밟고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의 유해를 파주에 안장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또 정치인으로서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수많은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의
      2023-12-04
    • 20년전 사망 처리된 남성 살아있어..'시신은 누구?'
      20년 전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 처리된 남성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경찰이 당시 시신이 누구의 것인지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의정부시와 경찰에 따르면 57살 A씨는 20년간 서류상 사망자로 살아왔습니다. 경기북부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일하거나 고물을 수집하며 홀로 생활했습니다. 그사이 어떤 계기로 자신이 사망 처리된 것을 알게 됐으나 절차가 복잡해 주민등록 복원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1월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 한 사회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법원에서 등록부 정정 허가 결정을
      2023-12-02
    • 4명 숨진 낚시어선 전복사고..원인은 '예인줄'
      지난 10월 4명이 숨진 전북 부안 낚시어선 전복 사고를 조사한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송치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A씨를 구속하고, 예인선 일등 항해사를 불구속해 송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한 해경은 7.93t 낚시어선이 인근을 지나던 예인선(다른 배를 끌거나 미는 선박)과 부선(화물 운반용 선박) 사이에 연결된 예인줄에 걸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3-12-01
    • 영암서 3m 마당 웅덩이 빠진 50대 숨져.."실족사 추정"
      양봉장 마당 웅덩이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29일 밤 10시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양봉장 마당의 웅덩이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웅덩이는 3m 깊이로, 농사 용수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웅덩이
      2023-11-30
    • 허경영 하늘궁 "숨진 80대 남성은 불로유 마시지 않았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하늘궁 측이 "고인은 하늘궁 측으로부터 불로유를 구매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27일 하늘궁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에서 등장한 불로유라는 우유는 고인의 배우자가 드시기 위해 강남 소재 우유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한 것"이라며 "고인이 아닌 배우자만 드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인이 하늘궁 운영 모텔에 숙박하신 것은 사망하기 불과 이틀 전 죽기 전에 하늘궁에 가보고 싶다는 A씨의 유지에 따른 것"
      2023-11-27
    • 그리스 섬 근처서 화물선 침몰..1명 숨지고 12명 실종
      그리스 레스보스섬 근처에서 코모로 국적의 화물선이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침몰한 배는 소금 6천 톤을 싣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은 총 14명으로 8명은 이집트인이며 4명은 인도, 2명은 시리아인이라고 해안경비대는 전했습니다. 배는 이날 오전 7시께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엔진 결함 사실을 알려왔으며 8시 20분께 구조 신호를 보낸 직후 레스보스섬에서 남서 방향으
      2023-11-27
    • "정류장 충돌은 급발진 탓" 주장한 70대...국과수 '빼박' 증거에 잘못 인정
      10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다 국과수의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자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23일 전남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한 70대 A씨의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2시 15분쯤 보성군 벌교읍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16세 여고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급발진 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차량 사고기록장치 EDR를 분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동장치를 조작한 이력
      2023-11-23
    • 영암서 승합차와 1톤 트럭 추돌..8명 사상
      22일 오후 9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1톤 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50대 트럭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는 승합차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추돌#2차사고#사망
      2023-11-23
    • 가드레일 들이받은 화물차에서 불..4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가드레일 충돌로 불이 난 차량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새벽 5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편도 2차로에서 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온몸을 크게 다친 4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교통사고 #사망
      2023-11-22
    • 아궁이에서 불 때던 70대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아궁이 인근에 쓰러져 있었으며, 옷과 몸이 일부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있었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불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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