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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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 2명 흉기로 찌른 괴한 도주..경찰 추적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7)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괴한이 60살 A씨와 61살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검정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음석점에서 LP가스 폭발..2명 중상
      음식점에서 액화석유(LP) 가스가 폭발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7일 오후 4시 19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주인 62살 안 모 씨 부부가 크게 다치면서 서울과 춘천의 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휴업 중이라 손님은 없었지만, 주인 부부가 음식을 조리하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신안 해수욕장에 카약 타러 간 50대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카약을 타러 홀로 바다에 나간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가족들은 지난 15일 A씨와 연락이 끊겼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괴한이 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나..경찰 추적 중
      괴한이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괴한이 60살 A씨와 61살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A씨와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검정모자와 마스크를 쓴 용의자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해 뒤쫓고 있습니다.
      2022-08-17
    • 개인방송 시청 청소년 노려 성 착취물 제작..20대 구속
      자신의 개인 방송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찍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의 혐의로 27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 5명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영상통화를 통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8월 13살 여학생을 집으로 끌어들여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교사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2022-08-17
    • 만취해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 낸 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직후 후진하려다가 뒤이어 오던 택시와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추돌사고가
      2022-08-17
    • '음주운전' 14t 트럭 상가로 돌진.. 60대 운전자 중상
      음주운전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52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어린이공원 인근 도로를 지나던 14t 트럭이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럭이 돌진한 상가는 간판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영업 시작 전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7
    • 마약 넣어둔 지갑 잃어버렸다가 덜미 잡힌 50대
      6백명 투약 분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마약을 넣어둔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전날 저녁 '흰색 가루가 담긴 지갑을 주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갑 주인을 추적했으며 CCTV 등을 통해 A씨를 소유주로 특정했습니다. 지갑 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의 정체는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으로 확인됐으며, 용량은 20g으로 약 670여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2022-08-17
    • 경찰, 여수시 폐수 단속 서류 분석..축산업자 봐주기 의혹
      전남 여수 도성마을 축산폐수 봐주기 단속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여수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기후생태과로부터 도성마을 축산폐수 단속 현황과 수질검사 내역, 행정처분 결과가 담긴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여부 등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염이 됐는데도 석달 마다 이뤄진 정기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
      2022-08-17
    • 한밤 중 아파트 점등행사..광주시 북구청 고발조치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준공 인가를 받기 전 시끄럽게 점등 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 북구청이 고발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의 한 신축아파트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행사 주최 측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아파트 완공을 축하하며 폭죽을 터트리고 공연을 하는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밤 중 행사가 진행되면서 소음에 시달린 주민들의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2022-08-16
    • "만져봐도 될까요?" 진돗개 만지려다 물린 40대, 견주 고소
      진돗개를 만지려다 물린 40대 여성이 개 주인을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카페 인근에서 진돗개에 팔과 귀 등을 물려 전치 2주의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찰서에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진돗개 주인에게 "개가 예쁘고 잘생겼다. 한 번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손을 내밀었다가 진돗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진돗개 주인은 목줄을 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A씨에게 물릴 수 있다
      2022-08-16
    • 갓 낳은 아기 죽게 한 발달장애 여성..법원의 판단은?
      자신이 낳은 아기를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발달장애 산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60시간 사회봉사와 5년 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사회연령이 12세 수준으로 발달장애 상태인 점, 홀로 분만한 뒤 극도의 탈진과 두려움 속에 범행한 점을 참작해 깊은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022-08-16
    • 면허도 없는 외국 선원 고용한 선주들
      면허가 없는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선박 운항을 해 온 선주 등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2일 여수 돌산도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해기사 면허 없이 정치망 어장 관리를 해 온 22톤급 어장관리선 선주 55살 A씨와 베트남 국적 선원 44살 B씨를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여수 계동항 인근 해상에서 자격이 없는 선장을 고용해 어장 관리를 시킨 60대 선주가 적발되는 등 무면허 운항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산박직원법에서는 승무(선박 등에서 운행과 관련된 직무와 승객에
      2022-08-16
    • 文 협박하고 커터칼 든 '평산마을 1인 시위자' 체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석 달 넘게 시위를 벌인 60대가 산책 중인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평산마을에서 마을 산책을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장기 1인 시위자 60대 A 씨로부터 협박을 당했습니다. A씨는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던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해 다가가 "겁○○○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 모욕성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후 양산경찰서를 직접 찾아 A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022-08-16
    •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또 화재..노래방 일부 불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래방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3㎡가 불타고 2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6
    • "나를 무시해?" 술 마시다 흉기로 후배 살해한 50대 검거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네 후배를 살해한 50대가 검거됐습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1시 23분쯤 경남 사천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동네 후배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반말하고 욕설을 하는 등 무시한다고 느껴 앙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뒤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경찰은 탐문 등으로 그의 신원을 특정해 자수를 권유했습니
      2022-08-16
    •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피해자 밀었다" 진술
      인하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남학생이 피해자를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20살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창문에 몸이 걸쳐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몸을 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검찰 조사에서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만 추락한 상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과 함
      2022-08-16
    • [영상]주행 중 타이어 터진 트럭 마주오던 승용차 충돌 2명 부상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지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15일 오후 4시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지면서 옆으로 쓰러져 중앙선을 넘었고 반대편에서 오던 SUV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4살 덤프트럭 운전자와 51살 SUV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덤프트럭은 폐기물을 싣고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왼쪽 회전 구간을 지나던 중 왼쪽 뒷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2022-08-16
    • 카약 타러 바다 간 50대, 이틀째 실종
      카약을 타러 바다에 간다며 집을 나선 50대 남성이 이틀째 연락이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7시58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서 5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A씨는 '카약을 타러 간다'며 자택을 나선 뒤 이틀째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 어선, 경비함정과 헬기, 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해 곧바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A씨의 최근 행적 등으로 미뤄 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하고 있
      2022-08-15
    • [영상]광주서 광복절 도심 폭주족 2명 체포..30명 레이싱
      광복절 도심 폭주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3시 47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일대에서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자정부터 새벽 3시 안팎까지 30대 이상의 폭주족 오토바이가 광주 도심을 돌아다니며 각종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체포된 2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추가로 가담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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