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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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뛰어들어 숨진 여성..사고 직전 남성과 다툼 정황
      30대 여성이 고속도로에 뛰어들었다가 달리던 차량이 치여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 광산구 비아정류장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비아정류장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숨진 A씨가 고속도로로 뛰어들기 전까지 남성 B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또, 사고 직전 고속도로에 뛰어드는 A씨를 B씨가 끌어당기며 말리는 장면도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우선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과실 책임
      2022-11-18
    • 무인점포서 물건 훔치던 20대, CCTV로 들통..경찰 체포
      CCTV 감시에도 물건을 훔치던 20대가 무인점포에 갇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과 10일 경기 부천시의 한 무인점포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1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제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물건을 훔치다 점주가 원격으로 점포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습니다. 당시 점주는 물건이 자꾸 사라지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CCTV를 지켜보다 A씨의 범행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배가 너무 고파 음식을 훔쳤다. 1
      2022-11-18
    • 4살짜리 앞에서 층간소음 따진 아랫집 어른 아동학대 유죄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아파트 위층 아이들에게 고압적으로 말하고, 아이의 부모를 밀친 행위는 아동학대가 맞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윗집 주민 B씨와 자녀들에게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B씨 자녀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2022-11-18
    • '호텔에 몰카 설치' 입주업체 운영 50대 남성 붙잡혀
      호텔에서 불법 영상물을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전남의 한 호텔 공용화장실 등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해당 호텔의 입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객실 등 이 호텔의 여러 시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물 다수를 보관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의 범행은 다른 입주업체를 운영하는
      2022-11-18
    • 차분한 분위기 속 수능 수험생 사고도 발생
      수능이 대체로 차분하게 치러졌지만, 수험생이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복통이나 경련 증상을 호소하는 등 사례도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쯤 광주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시험장에서 18살 수험생의 의식이 저하돼 병원으로 옮겼고, 낮 1시 40분쯤 광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25살 수험생이 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앞서 아침 7시 30분쯤 순천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던 21살 수험생이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발이 깔려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2-11-17
    • 교통사고부터 건강 이상까지..수능일 수험생 이송 잇따라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던 수험생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시험 중 복통이나 경련 증상을 호소한 수험생들도 잇따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던 21살 수험생 A씨가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발 등이 깔렸습니다. 발목을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오전 8시 2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준비하던 18살 B군의 의식이 저하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2-11-17
    • 수능일 아침 수험생 차에 치여 부상..경찰 수험생 긴급 수송
      수능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수험생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수험생 21살 A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수험생 자녀를 내려주고 돌아 나가던 중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지각 수험생'을 이송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에
      2022-11-17
    • 여수 터널서 승용차가 화물차 들이받아..1명 사망
      전남 여수의 한 터널에서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16일 저녁 6시 37분쯤 전남 여수시 둔덕동 17번 국도 위 둔덕1터널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7
    • 대구 LPG 충전소에서 폭발사고..부상자 다수 발생
      대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5시 29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LPG 가스 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2분쯤 대응 1단계, 5시 40분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5시 52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현재 화상 추정 환자가 7명 정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사고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수습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1-16
    • 하수관로 공사현장서 20대 노동자 패널에 깔려 부상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흙막이 패널에 깔려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하수관로 매설공사 현장에서 흙막이 패널이 쓰러져 25살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3m 높이에서 2㎡ 넓이의 흙막이 패널을 지면으로 내리던 중 신체 일부가 깔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6
    • 교사 신체 불법 촬영한 고교생 불구속 송치
      여교사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고교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8살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교탁 아래에 휴대전화를 숨겨 놓고, 여교사들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화면 밝기를 어둡게 설정해 전원이 꺼진 휴대전화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휴대폰에서 발견된 불법 사진·영상물만 150여 개에 달했고, 피해 교사 역시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
      2022-11-16
    • 전 여친 차로 들이받고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체포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고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30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지인을 차로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피해자인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사건 발생 한 시간 만에 경남 창녕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2022-11-16
    • 하남산단 배터리 제조업체서 일하던 노동자, 기계 끼어 '중상'
      하남산단 내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5일) 광주시 하남산업단지 내 한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노동자가 일하던 기계에 팔이 끼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사고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제조업체 과장급 직원이 제품 품질을 확인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6
    • "사람 타고 있다" 불길 휩싸인 차량에 뛰어든 시민들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차량에는 화재까지 발생했는데요. 차를 타고 지나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60대 운전자는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연기로 뒤덮인 차량에 다가갑니다. 문을 열어보지만 여의치 않자,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남성이 유리창을 깰 도구를 찾습니다. ▶ 싱크 : 사고 목격자 - "유리창 깨야해. 유리창 깰만 한 것(좀 줘). 안에 사람 타고 있다니까." 곧
      2022-11-16
    • 배터리 제조업체서 일하던 노동자 기계에 끼여 중상
      하남산단 내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기계 끼임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다쳤습니다. 15일 오전 10시 5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한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기계에 팔이 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고가 발생한 제조업체의 과장급 직원으로, 제품 품질을 확인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6
    • "사람 타고 있다" 불길 휩싸인 차량에 뛰어든 시민들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차량에는 화재까지 발생했는데요. 차를 타고 지나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60대 운전자는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연기로 뒤덮인 차량에 다가갑니다. 문을 열어보지만 여의치 않자,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남성이 유리창을 깰 도구를 찾습니다. ▶ 싱크 : 사고 목격자 - "유리창 깨야해. 유리창 깰만 한 것(좀 줘). 안에 사람 타고 있다니까." 곧
      2022-11-15
    • [영상]불 난 차량에서 의식 잃은 60대..시민들 도움으로 구조
      불이 난 차량 안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이 일반 시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27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도로 경계석과 충돌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A씨가 가속 페달을 계속 밟으면서 차량에는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나던 시민 3명은 차를 멈춰 세운 뒤 A씨가 타고 있던 차량 근처로 다가갔습니다. A씨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이들은 야구 방망이로 추정되는 물체를 자신들의 차에서 가져와 유리창을
      2022-11-15
    • 美 버지니아대 캠퍼스 총격 사건..5명 사상
      미국 버지니아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학팀 미식축구 선수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3일 밤 10시 반쯤 버지니아대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고 곧이어 긴급 대피 메시지가 발송됐습니다.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경찰은 현장을 차단하고 범인을 추적한 끝에 14일 오전, 버지니아대 주차장에서 용의자 22살 크리스토퍼 다넬 존스 주니어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지니아대 학생인 용의자는 한때 미식축구팀에서 뛰었지만 1년 넘게 팀 소속이
      2022-11-15
    • "비싸게 쳐줄게" 고령 농민 울린 50대 구속
      대형 유통업체 직원을 사칭해 농민들을 상대로 수 천만 원을 가로챈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오늘(1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전남 함평지역 농민 10여 명을 상대로 팥, 고추, 들깨 등 3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 대금 없이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수확에 한창인 농민들에게 다가가 자신을 유통업체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농산물을 사들이겠다며 농민들을 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피해 농민들이 대금을 달라고 요청하자 다
      2022-11-14
    • [영상]'출소 후 또 범행' 주차 차량 노려 금품 훔친 20대 구속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털어, 7차례에 걸쳐 3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동종 전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12월에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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