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인도서 배달 오토바이에 치인 70대 다쳐...교통사고 잇따라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60대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녁 8시쯤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앞 인도에서 70대 보행자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
      2023-07-31
    • [영상]"조폭 문신해야 가입 가능"...2천여 명에게 '조폭 문신' 불법 시술한 일당 적발
      이른바 '조폭 문신'을 불법 시술해 수십억 원의 수익을 올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37살 A씨와 22살 B씨 등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국제PJ파와 충장OB파, 무등산파, 콜박스파 등 폭력조직 8개파 128명을 비롯해 모두 2천여 명에게 '조폭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폭 문신'은 야쿠자 등 조직폭력배들이 하는 특유의 문신으로, 시술비용만 1인당 200만
      2023-07-31
    • 음주운전 사고에 차 버리고 도주 30대..1시간 만에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31일 새벽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SUV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차량에 들이받힌 승합차량은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연이어 충격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씨는 사고 직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거쳐 약 1시간 만에 자
      2023-07-31
    • '출장 중 성매매' 판사, 적발 뒤에도 계속 재판
      서울 출장 중 대낮에 성매매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적발 이후 한 달여 동안 재판 업무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늑장 대처'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 42살 A판사가 소속된 법원은 최근 A판사를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A판사는 성매매 사건이 적발된 뒤 한 달가량이 지난 지난 20일까지도 형사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기간 동안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시 강남
      2023-07-30
    • 친척 1톤 트럭 후진 도와주다가 60대 깔려 숨져
      친척의 트럭 운전을 도와주던 60대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A씨가 1톤 트럭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60대 B씨는 A씨의 친척으로, A씨가 수확한 고추를 실어 옮겨주러 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을 후진하던 중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 #전남 #트럭
      2023-07-30
    • 폭염경보 속 아파트 정전..300여 세대 불편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9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변압기에서 불이 나 아파트 2개동 310여 세대가 모두 정전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변압기의 노후화나 과부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변압기를 교체하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은 8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3-07-29
    • '너울성 파도' 휩쓸린 20대 물놀이객 숨져
      부산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낮 1시 45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영도하늘전망대 자갈마당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바다를 찾은 일행 4명이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가 일어 2명이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인근 물놀이객에 의해 구조됐지만 또다른 남성 B씨는 미처 빠져나오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오후 4시 10분쯤 자갈마당으로
      2023-07-29
    • '튜브 건지려다 그만' 물놀이 나온 40대 숨져
      가족과 물놀이를 나온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앞바다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서 지인에게 붙들려 있던 A씨를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하며 육지로 옮겼습니다. A씨는 119구급차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나온 A씨는 떠내려간 튜브를 건지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씨의 일행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
      2023-07-29
    • "북한에 왜?" 태양광설비 밀반출 50대 송치
      북한에 국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밀반출한 혐의로 50대 A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15년 8월∼2016년 7월 북한 공작원 B씨와 접촉하며 국내산 태양광 설비 1,560여 점을 북한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가 태양광 제품 밀반입을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만나며 여러 차례 교신을 이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지검에 송치된 사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2023-07-29
    • 지방법원 현직 판사, 대낮 강남 호텔서 성매매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현직 판사 A(42)씨를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B씨에게 15만 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호텔 방에서 B씨를 붙잡은 뒤 이미 호텔을 떠난 상태였던 A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했습니다. A판사는 경찰
      2023-07-29
    • "접대 받고 수사 편의 제공" 보성서장·수사과장 고발당해
      전남 보성경찰서장과 수사과장 등 현직 경찰관들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접대를 받고 수사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시민운동연합 전남본부는 27일 어업회사 전 대표이사 A씨와 보성경찰서장, 보성경찰서 수사과장·지능팀 수사관 등 4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이들이 지난 2021년 3월과 지난해 9월·10월 A씨로부터 식사와 골프 접대를 받았다"며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이 있는 편의를 제공받았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7-28
    • 부부 태운 1톤 트럭 바다로 추락...70대 남편 숨져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28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해남군 황산면의 한 방파제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있던 70대 A씨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조수석에 있던 A씨의 부인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바퀴가 방파제 끝단에 걸리자 가속을 했다는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사망
      2023-07-28
    • 멧돼지가 60대 여성 덮쳐 팔다리 물어..총 맞고 사살
      논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멧돼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낮 12시 45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서 논일을 하던 60대 여성 A씨에게 멧돼지가 돌진했습니다. A씨는 달려드는 멧돼지를 미쳐 피하지 못했고, 멧돼지에게 양팔과 한쪽 종아리를 물렸습니다. 비명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 구조대가 출동하면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마취총 등을 동원해 멧돼지 제압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결국 경찰이 호출한 전문 엽사가 출동해 오후 1시 18분쯤
      2023-07-28
    • 어린이집 옆 통닭구이 트럭서 불..원생 등 40여 명 대피소동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불이 나 원생 등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8일 낮 12시 40분쯤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트럭이 모두 타고, 어린이집 담벼락과 가로등 일부를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어린이집 안에 있던 교사와 원생 등 41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대피
      2023-07-28
    • 새벽 시간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새벽 시간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8일 새벽 5시 50분쯤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개 동과 폐기물 처리 장비 일부를 태운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8
    • 화재 피해 도로로 나온 돼지 70여 마리..한때 도로 통제
      돼지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돼지들이 화재를 피해 도로로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8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여 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을 피해 돼지들이 트럭 밖으로 나오면서, 한때 경찰과 소방당국이 익산~서수간 도로를 통제하고 돼지를 포획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돼지를 모두 잡은 뒤 대체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장 수습을 마무
      2023-07-28
    • 밭일 나갔던 8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밭일을 나갔던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27일 낮 1시 1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A씨의 부인이 아들에게 알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가 농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8
    • 만취 운전하던 40대 인근 주민 신고로 '덜미'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운전을 했지만, 사고를 우려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28
    • 숨진 서이초 교사, 이번 달에만 3차례 상담 신청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이번 달에만 3건의 상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숨진 서이초 교사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학교 측에 10차례에 걸쳐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올해 들어 8건의 상담을 신청했는데, A씨가 숨진 이번 달에만 3건으로 이 가운데 2건이 A씨 학급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그은 사건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상담을 요청하면서 전날(12일) 발생한 연필 사건을 학교에
      2023-07-28
    • '민주당 돈봉투 의혹'..검찰, 전 여수상의 회장 압수수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박 전 회장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에 전달한 기부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송 전 대표의 선거 비용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집과 사무실 등 1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2023-07-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