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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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정상회의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 비핵화 공통 목표"...27일 열려
      한국과 일본, 중국이 27일 서울에서 여는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공통 목표'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 초안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대화와 외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공동선언 초안에는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염두에 두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우리의 공통 이익이자 책임'이라는 문구가 들어갔고,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 등의
      2024-05-25
    • 北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국제사회 "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 형의 첫 시험발사를 전날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해당 미사일의 전반적인 설계 기술적 특성들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험발사는 안전을 고려해 사거리를 1천㎞ 한도 내로 국한시키고 2계단 발동기(엔진)의 시동 지연과 능동 구
      2024-04-03
    • 美"북한 언제든 핵실험 가능..매번 미사일 발사로 능력 진전
      미국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놓고 매번 발사할 때마다 성공여부와 관계 없이 북한의 (핵 미사일)프로그램은 진전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줌(ZOOM)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과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선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서 나타났듯이 안전성과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서로 다른 능력을
      2022-11-19
    • 文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겨레의 숙원"..첫 현안 메시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현안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주축이 돼 개최하는 '9·19 군사합의 기념 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배포된 서면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한순간도 포기할 수 없는 겨레의 숙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언,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은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 만들어낸 역사적 합의"라며 "정부가
      2022-09-18
    • 백악관, "외교 통한 北 비핵화 정책 변함 없어"
      미국 백악관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표에도 외교를 통한 비핵화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김 위원장의 연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관련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행정부가 출범한 시점부터 우리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매우 명확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은 동맹과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공통 목표를 진전
      2022-09-10
    • 北김여정, 尹 '담대한 구상'에 "상대해주지 않을 것"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평가절하하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가지고 문을 두드리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전했습니다. 8·15 경축사에서 윤 대통령이 밝힌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는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산물로
      2022-08-19
    • 尹 대통령, "北 비핵화 전환하면 경제와 민생 획기적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세계 지속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대규모 식량 공급,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2022-08-15
    • 한미의장 회담.."확장된 억제력으로 北비핵화 노력할 것"
      - "北 위협 수위 엄중..국제 협력과 외교적 대화로 평화 정착" - 김진표 의장 "양측,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 뒷받침" - 펠로시 의장 "안보·경제·거버넌스 협력 논의..한국 의견 경청" - 내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추진 한미 양국 국회의장이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과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오늘(4일) 국회 회담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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