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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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엔날레,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공개
      광주비엔날레가 동명동 공폐가를 개보수해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한 '이코한옥'과 미역 폐기물을 활용한 가변형 파빌리온 '에어폴리'를 소개했습니다.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코한옥'은 지역의 자원을 현대적 건축기법과 결합해 재생시킨 공간이며, '에어폴리'는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진 이동형 구조물입니다. 광주비엔날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8
    • 34주년 맞은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박양우 대표 '비엔날레'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의 대표 행사인 '금요조찬포럼'이 지난 1일로 개최 34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경총은 지난 1990년 6월 1일부터 시작된 '금요조찬포럼'이 올해로 개최 34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조찬포럼은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오피니언 리더 및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DH글로벌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연평균 50회, 지난 5월까지 34년간 모두 1,651회의 포럼이
      2024-06-03
    • '광주비엔날레 D-100' 비엔날레 광장 바닥에 그림 100개 그려진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오는 29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특별한 대회의 참가자들은 비엔날레 광장의 바닥을 1m×1m 크기로 나눈 정방형 캔버스 100개에 색분필을 사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신청은 당일 오후 3시 반부터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2024-05-28
    • 광주 비엔날레재단, 미술·디자인비엔날레 '일임'
      매년 광주를 예술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온 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의 운영기관이 일원화됩니다. 광주광역시의 문화 관리 행사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이 같은 변화를 포함한 3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그간 미술 비엔날레를 주최해 온 광주 비엔날레재단이 이제는 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 두 행사를 총괄해 맡게 됩니다. 기존에는 광주 비엔날레재단과 광주 디자인진흥원이 각각 미술과 디자인 비엔날레를 주최해 왔습니다. 강 시장은 디
      2024-04-24
    • '오페라와 같은 경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발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소리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페라와 같은 경험을 관람객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판소리-모두의 울림' 오는 9월 열리는 열다섯 번째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주제입니다. 우리 주변 다양한 생명체들과 감응하며 동시대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탐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전 세계 30개국 작가 73명을 초청해 판소리 정신을 재현하겠다고 강조
      2024-03-26
    • 이제 6개월 앞..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포스터 공개
      광주비엔날레가 개막 6개월여를 앞두고 주요 전시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최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시각화한 포스터, 시그니처, 로고 등 EIP(Event Identity Program)도 공개됐습니다. 베니스비엔날레 사전 공개 기간인 오는 4월 18일에는 현지에서 홍보 행사를 열어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 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행사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광
      2024-03-05
    • 전남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은영 씨 선임
      전남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김은영 전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재단의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경영 능력, 전문성, 조직 친화력, 리더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이 가능합니다. 김 대표이사는 조선대에서 미학 미술사(박사)를 전공했으며 광주일보 문화부 기자를 거쳐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남문화재단 #전라남도 #비엔날레
      2023-09-13
    • 제15회 광주비엔날레..내년 9월 7일 개최 확정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 연도 9월에 개최돼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순연되면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2021년 4월에 개최됐습니다. 지난 7월 9일 폐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도 그 여파로 인해 올해 4월에 개최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 연도 9월에 열렸던 광주비엔날레의 개최 일정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또, 창설 30주년인 20
      2023-09-04
    • '묵향으로 물든 남도' 2023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 앵커멘트 】 안녕하십니까. 오늘 KBC뉴스는 2023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목포 현장에서 진행합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막이 올랐습니다.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수묵을 K-컬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은은한 수묵향이 배인 옷을 입은 모델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사뿐사뿐 이어지는 걸음에 행사장은 어느새 진한 묵향으
      2023-09-01
    • '동ㆍ서양, 전통과 현대의 조화' K-컬처의 변신
      【 앵커멘트 】 지난 두 차례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수묵의 대중화를 목표를 뒀다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K-컬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건데요 전통과 현대 수묵부터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올해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동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1,482개의 종이를 타일처럼 붙여 붓의 움직임과 음영으로 자연을 묘사한 작품. 수묵담채로 그려낸 사계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변화와 유년시절부터 노년까지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산과 바람 그리고 쏟아지는 파도와
      2023-09-01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코로나 이전 영향력 회복해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늘(9일) 폐막했습니다. 크고 작은 논란들 속에서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의 영향력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적 배경, 출신지를 갖는 전세계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위현숙 / 광주
      2023-07-09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방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의 선임 이후 첫 방한이 이뤄졌습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가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은 지난 5월 10일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리서치로 광주 주요 문화예술 기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공식 일정 첫 날인 오늘(21일)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제문헌 3층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2023-06-21
    • "광주비엔날레, 이번 주 꼭 보세요" 할인 혜택 등 '풍성'
      아직까지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주가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21일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약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시민에 한해 단체요금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구매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성인은 1만 3천 원에, 청소년은 6천 원에, 어린이는 4천 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다른 중복할인 불가) 광주시민의 날 당일에는
      2023-05-15
    • 'K-컬처 대표 자원'..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동'
      【 앵커멘트 】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현장 관람이 순조롭지 못했던 지난 비엔날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전통 수묵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통 수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혼합을 시도했던 지난 2021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다양한 전시ㆍ체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관람이 제한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40만 명이 넘는
      2023-04-16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③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조상의 목소리’(제3전시장) 2층 제2전시실을 나오면 오른편 중정
      2023-04-12
    •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제정 논란..지역 예술계 반발
      올해 처음 제정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과 관련해 지역 예술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 모임'은 "박서보 작가는 4·19혁명에 침묵하고, 5·16 군부정권에 순응했으며, 군사독재정권이 만든 유신정권 관변 미술계의 수장"이라며, 그의 이름을 딴 예술상 시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민의 저항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광주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론을 표방하는 광주비엔날레의 근본 취지와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폐지를
      2023-04-10
    • [아트엔JOY]"누가 기후 범죄 죄인인가?"..막 오른 광주비엔날레
      "약해 보이지만 강한 힘을 가진 물을 통해 희망적 메시지를 던지겠다" 아시아 최초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광주 곳곳이 전시관이 되는데요. 본 전시관 외에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 광주 시내 9곳에 나라별로 독립 전시장이 따로 마련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번 비엔날레에 처음 참여하는 네덜란드와 이스라엘 전시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누가 기후 범죄 죄인인가?"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후 범죄 재판 광주시립미술관에 마련된 네덜란드 파빌리온(국가별 독립
      2023-04-08
    • 비엔날레 드디어 개막..이것이 볼거리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식을 갖고 94일간의 항해를 시작합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세계 79명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시각화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로 물이 가진 가능성과 다양한 속성들이 던지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적 배경, 출신지를 갖는 전 세계 79명 작가들의 작품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원로와 신진 작가
      2023-04-07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불참할듯
      내일(6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지역 정치인·사회단체 대표와의 만찬에서 김 여사에게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전시 기획자로 활동했던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에 방문하면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김 여사의 비엔날레 방문을 반대하는 목소리와 개막식 인파 등을 우려한 것으로 전
      2023-04-05
    • 광주비엔날레 개막식과 함께 하는 심포지엄, 7~8일 개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가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개막식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와 연계해 담론을 보다 심화하고 확장하는 다학제적 장도 펼쳐집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 내셔널과 공동주최로 심포지엄 '합류: 미술과 행성의 이야기'를 오는 4월 7~8일 이틀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패널과 2개 퍼포먼스, 기조 강연,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상호 공존하는 대안적 모델과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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