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날짜선택
    • '팔순' 김찬중 시인, 첫 시집 『낙엽송 새순잎 빛깔』 출간
      "날마다 고향 생각이 나서 시를 쓰지 않고서는 미칠 것 같았어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고 있는 80살 김찬중 씨는 "어느 날 문득 가슴에 별빛처럼 시가 스며들었다"며 신의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매일 시를 쓰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를 써서 SNS에 올리는 것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입니다. 그렇게 모아진 시가 300여 편. 최근 잠시 귀국한 그는 광주에서 첫 시집 『낙엽송 새순잎 빛깔』(시와사람刊)을 펴냈습니다. 그의 시는 대부분 고향 풍경과 추억이 깃들어 있습
      2025-03-2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