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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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18명의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호남출신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에 대해 당을 떠나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무안 출신인 서미화 의원은 국회 복지위에서 전남 국립 의대 설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공중보건의 부족 문제와 의대 신설 시 정원 배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
      2024-11-04
    • 호남의 선택은 '지민비조'..이재명·조국 긴장 속 협력 이어갈 듯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서는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당'을 일컫는 '지민비조' 투표 성향이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여당과 정권에 날 선 견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선택지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은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45% 안팎 지지하며 30% 후반에 그친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더 높은 지지를 보였습니다. 지역구는 민주당이 싹쓸이했지만 비례대표에서 1당 지위를 조국혁신당에 내준 겁니다. 개원
      2024-04-14
    • '51cm 투표용지'..준연동형 비례대표에 무효표 130만 넘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이후 비례대표 투표에서 무효표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비례대표 무효표 수는 모두 130만 9,931표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투표수 2,965만 4,450표 대비 4.4% 수준으로, 지난 21대 총선의 4.2%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기 전인 20대 총선 2.7%와 19대 총선 2.2%와 비교하면 격차는 2배까지 벌어집니다. 때문에 지난 21대 총선부터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무효표 수를 늘린 원
      2024-04-14
    • 비례대표는?..조국 '돌풍'·국힘 '안도'·민주 '실망'
      4·10 총선 비례대표에서 국민의힘은 목표를 달성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아침 7시 기준(개표율 97.76%) 비례대표는 국민의미래 36.84%, 더불어민주연합 26.63%, 조국혁신당 24.13%, 개혁신당 3.59% 등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미래는 17~19석, 더불어민주연합은 13~14석이 예상됩니다. 다만, 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13석 가운데 2석은 진보당, 2석은 새진보연합 소속이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제명 절차를 거
      2024-04-11
    • 지역구보다 치열한 46석 비례대표 경쟁..광주·전남 대표 주자는?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의 일꾼으로 일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못지않게 비례대표 후보들도 지역 대표성을 이야기하며, 정당 투표에서 한 석이라도 더 챙기기 위한 경쟁에 나섰는데요.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광주·전남 대표 주자들은 누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험지인 호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에 4명 이상 배치하겠다고 당헌·당규에 규정한 국민의힘. 이번 총선에서도 호남 홀대가 한 차례 논란이 됐지만 이를
      2024-04-02
    •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다단계 업체 거액 수임료 논란에 "모두 사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가 '다단계 사기 사건'을 변호해 재산을 증식했다는 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사건을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8일 이종근 변호사는 배우자 박은정 후보의 SNS를 통해 "논란이 된 수임건을 모두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에 이어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윤석열 전 총장과 척을 진 제가 현실적으로 윤석열 정권에서 전관예우를 받을 입장도 아니고, 그럴 의사도 없었다"고 여당에서 주장하는 '전관예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2024-03-29
    • '비례대표 정당 격전지' 호남 표심 잡아라..여야 후보 총집결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 표심은 민주당이 우세하지만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이 같은 상황을 보여주듯 여야 비례정당 후보들과 제3지대 비례 후보까지 선거운동 첫날부터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후보들이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로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역임한 인요한 후보가 주축이 됐고, 조배숙·김예지 비례대표 후보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2024-03-28
    •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1년 새 재산 41억 원 불어나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 4,800만 원, 배우자 재산 39억 1,600만 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 8,200만 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박 후보 배우자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지난해 2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퇴직하고 5월에 신고한 마지막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용을 보면 당시 부부 재산은 총
      2024-03-28
    • 비례대표 후보 중 최고 갑부는 허경영..3년 새 400억 원 늘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경영 후보는 모두 481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14억 6천만 원 정도였고, 허 후보는 이보다 32배 넘게 많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허 후보가 신고한 72억 6천여만 원보다 409억 원 많은 수치입니다.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경기도 양주시 하늘궁 일대 약 258억 원 상당의 전·임야&m
      2024-03-25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김화진 비례대표(22번) 부위원장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전남 고흥 출신의 김화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22번)를 부위원장 등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23일 국민의미래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끌게 됩니다
      2024-03-24
    • "국민의미래 호남여성 비례대표 후보 포함해야"
      국민의힘 위정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호남 여성을 대표하는 비례대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미래 호남여성 비례대표 양혜령 후보 지지자들은 22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비례대표 공천에서 국민의미래 호남 여성 비례대표 후보는 지역을 갈고닦은 지역인사가 전혀 추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은 양혜령 여성비례대표후보가 명단에 아예 포함되지도 않았던 사실에 대해 “직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19.6%를 얻는
      2024-03-22
    • 민주당 호남 1당은 문제없다지만..비례대표 지지 '흔들'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호남 지역구 의석수 대부분을 석권하는 압도적 승리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비례대표에서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조국혁신당에 크게 밀리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반쪽 승리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4년 전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의 지역구 18개 의석 석권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선 다른 양상이 예상됩니다. 4년 전 민주당의 위성정당은 광주와 전남 모두 6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반
      2024-03-21
    • 尹-韓 갈등 봉합? 野 "이제 시작" vs. 與 "갈등 아니었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과 이종섭 대사, 황상무 수석 등 여당 내 잇단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여당은 "처음부터 갈등으로 보기 어려웠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실로 확인된 부분만 봐야 한다"며 "한동훈 위원장이나 이철규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실제로 논쟁이 있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 같은 경우는 흥분해서 말이 빨라질 때는 있지만 언성이 높아지는 분이 절대
      2024-03-21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재의결…호남 출신 조배숙 전 의원 포함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호남 출신 인사인 조배숙 전 의원을 포함한 등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4선 의원인 조배숙 전 의원은 재의결된 비례대표 명단에서 안정권인 13번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안정권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재의결전 비례대표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밀려났습니다.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
      2024-03-21
    • 이철규 "비례대표 선정 월권? 그럼 한동훈도 월권"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다시 한번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이후 국민의미래로 이관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지도부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역사라든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공헌도, 이외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몹시 부족했을 것"이라며 "그런 상태에서 비례대표
      2024-03-20
    •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두고 호남 소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당규에 정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호남 출신 후보자들이 후순위로 밀렸다며 후보 사퇴와 항의 방문 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한동훈은 공천을 재고하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직자와 당원 30여 명이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 후보들이 사실상 당선권에서 배제됐다며 항의
      2024-03-19
    • 尹-韓 갈등 2차전? "총선 앞두고 자살폭탄 같은 것".."與 수도권 선거 비상"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터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하는 프레임이 정권 심판론인데, 이것을 부추긴 것이 야당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내부에서 나온 문제로 부추긴다는 것이 기가막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의원은 "제가 선거를 뛰어봐서 아는데 선거운동 중간에 우리 진영에서 막말이 나오거나 하면 선거운동을 하러 나가기가 싫어진다"며 "지금 수도권 의원들 민주당
      2024-03-19
    • 與 비례대표 '호남 홀대' 논란에 장동혁 "다시 살펴보겠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에 대해 검증을 다하지 못했다거나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다른 측면의 지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고 달리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몇 가지 절차에 관해 지적하신 부분은
      2024-03-19
    • "국민의힘 광주 배려 없어" 주기환 비례후보 사퇴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 전 위원장은 18일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의 비례후보 순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주장하며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비례후보 순번으로 24번을 받은 주 전 위원장은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비례순번 24번을 받은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내용을 당규에 담았지만 이번 공천에서 광
      2024-03-18
    • 광주·전남 조국혁신당 40% 안팎 지지.."여·야에 대한 호남 지역민 심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 격전지 비례대표 투표에서 40% 안팎의 지지를 받는 것에 대해 "정권 심판 뿐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심판의 뜻도 담겨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조국혁신당이 40% 안팎으로 나온 것은) 윤석열 정부가 정치를 잘못했다는 얘기와 그 다음에는 이재명 대표가 지금 잘 못한다 이런 얘기다"라고 꼬집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선거구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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