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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안 중심 강한 비..뱃길 일부 통제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뱃길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도 여서도 54.5mm로 가장 많았고, 여수 초도 54mm, 여수 거문도 52mm 등도 50mm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 완도와 장흥, 고흥, 보성 등 9개 시군과 거문도·초도,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일면서 뱃길도 끊겼습니다. 전남지역 여객선 54개 항로 가운데 12개 항로에서 16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목포는 26개
      2023-06-25
    • [날씨]수도권 최고 70mm '요란한 비'..서울 28도ㆍ대구 30도
      토요일인 오늘(1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새벽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많은 곳에 70mm 이상, 충청 최고 60mm, 강원과 전북, 영남 내륙에 5~40mm의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2023-06-10
    • [날씨]최대 100mm 전국 하루 종일 흐리고 많은 비
      일요일인 오늘(2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현재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경기 남부와 충청권ㆍ남부지방ㆍ제주도 등에는 30~80mm, 경북과 전북 지역에는 100mm 이상, 서울과 인천ㆍ경기북부ㆍ강원도에는 20~60mm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충청권 이남 지역에서는 밤부터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와 대구 24도, 부산 21도 등 18~2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
      2023-05-28
    • [날씨]전국 대체로 흐리고 약한비 내려...낮 최고 21∼28도
      부처님오신날이자 연휴 첫날인 오늘(27)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에서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경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서부와 서해5도 10~40mm, 강원도와 충남권 5~20mm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좋음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2023-05-27
    • 사흘간 300mm 이상 폭우..농경지 700ha 침수
      광주 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고흥 나로도와 장흥 관산, 해남 북일 등에 300mm 이상, 완도 광양 등에 200mm 이상, 광주와 목포 등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비로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벼 175ha와 보성과 강진 장흥 등에서 밀과 보리 525ha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각각 27.5%, 28.6%까지 오르고, 완도 섬 5개 지역의 제한 급수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기
      2023-05-06
    • 단비 속 저수율은 상승..농민·산단은 여전히 막막
      【 앵커멘트 】 지난주 내린 비의 영향으로 동복댐 저수율이 다시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우려가 컸던 제한급수 위기는 일단 넘겼는데, 봄철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과 산업단지는 여전히 우려가 큽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동복댐입니다. 18%대에 불과했던 저수율이 일주일 사이 22%대까지 올랐습니다. 지난주 사흘 동안 비가 내리면서, 땅에 스며든 물이 조금씩 댐으로 유입된 영향입니다. ▶ 인터뷰(☎) : 임동주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물운용총괄과장 - "동복댐은 8월 말까지 고갈되지
      2023-04-11
    • 봄비 덕분에 동복댐 한 달여 만에 저수율 20% 회복
      사흘 가까이 이어진 단비로 광주광역시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동복댐의 저수율은 20.92%, 주암댐의 저수율은 21.8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복댐 저수율이 20% 선을 회복한 건 28일 만입니다. 동복댐은 지난달 10일, 14년 만에 저수율 20%선이 무너지며 지난 5일 0시 기준 18.28%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남 11개 시ㆍ군과 광주 서ㆍ남ㆍ광산구 수돗물과 여수ㆍ광양산단 공엄용수를 공급하는 주암댐은 최근 저수율 20%대를 간신히 유
      2023-04-07
    • '가뭄·산불' 대형 악재에 모처럼 단비.."한숨 돌렸다"
      【 앵커멘트 】 식목일인 오늘(5)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긴 가뭄과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지는 봄비인데요. 영농철을 앞둔 농민도,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틀째 이어진 산불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 때 맞춰 내린 세찬 봄비에 예쁜 꽃이 핀 배밭 걱정도, 산불 우려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 인터뷰 : 송창의 / 함평군 대동면 - "아무래도 (배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2023-04-05
    • 광주·전남 종일 흐리고 비..항공ㆍ배편 결항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종일 구름이 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일 오전 9시부터 오늘(5일) 오후 2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진도 126.0mm △완도 123.9mm △장흥 117.5mm △광양 백운산 114.0mm △보성 113.0mm △광주 47.0mm입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 등 12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계속되면서 항공편과 배편 결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반 기준, 광
      2023-04-05
    • 단비 시작, 산불 진화 청신호..모레까지 30~80m
      건조한 날씨 속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신안과 무안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현재 전남 전체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함평과 순천의 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2023-04-04
    •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기나..광주ㆍ전남 최고 100mm 비
      광주ㆍ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 지역이 사실상 봄철 제한급수 위기를 넘겼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완도 등 전남 일부 섬지역은 제한급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미 3월 말 30mm가량의 비가 내렸고, 영산강 취수로 하루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예상대로 8
      2023-04-04
    • 기록적 산불ㆍ가뭄 걱정 덜어줄 '금비' 찾아온다
      오늘(4일) 하루에만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인 3단계 산불이 전국 4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충남 홍성과 금산, 전남 함평과 순천입니다. 3단계가 내려질 정도로 큰 산불이 동시에 이어지는 건 지난 198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입니다. 가장 큰 불은 충남 홍성 산불로 피해 면적이 1,450ha를 넘어섰고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만 2,800여 명에 이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함평과 순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산림 523ha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2023-04-04
    • 모처럼 내린 봄비..농촌도 도시도 '반갑다'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반가운 봄비가 내렸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데다, 연일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더 소중한 단비가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들판을 가득 채운 양파 줄기에 모처럼 빗방울이 맺혔습니다. 바짝 말랐던 땅이 촉촉하게 젖어들면서 성장기를 맞은 작물들이 생기를 되찾습니다. 긴 가뭄으로 농업용수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때마침 내린 봄비에 농민들도 한시름 걱정을 덜었습니다. ▶ 인터뷰 : 임태정 / 해남 양파 농가 - "
      2023-03-23
    • 광주 전남 일부지역 비..예상 강수량 5~30mm
      오늘(22일) 광주 전남지역에 저녁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내린 강수량은 광주가 0.6mm, 영광 0.7mm, 거문도 2mm, 완도 1.5mm입니다. 비는 밤 사이 계속되다 내일 오전까지 5 ~30mm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단비는 내일 낮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3-22
    • 쌀쌀한 아침, 낮에는 기온 회복...제주도 5~10mm '비'
      금요일인 오늘(17일)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점차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5 ~영상 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11도~16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겠습니다. 도시별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 16도,부산 14도, 제주도 13도입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17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광주전남과 부산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
      2023-03-17
    • [날씨]전국 5~20mm 비..오후부터 기온 큰 폭 하락
      일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건조함을 씻겨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과 밤사이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 소식도 있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북부동해안,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산지 등에는 1cm 미만의, 강원 내륙 산지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서 건조한 대기는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9도, 인천이 7도, 광주 11도 등
      2023-03-12
    • [날씨] 남부에 비, 영동엔 눈·비...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요일인 오늘(12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내외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국 내륙과 전라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안개가 도로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부터 경남으로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밤 9시부터,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2023-02-12
    • 내일 오후부터 비소식..낮 기온 7~14도 '포근'
      일요일인 내일(12일)은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경남권까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mm, 제주 5~30mm 이고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과 전북 남부, 강원영동, 경남권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세종, 충청도 지역은 '나쁨' 수준,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2023-02-11
    • 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뭄 심각 전남은 비 조금
      강원 북부와 중부 산지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70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4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강원도 북부에 대설경보, 강원도 중부·남부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1시 기준 미시령 7.5㎝, 향로봉 6.1㎝, 설악산 2.4㎝, 진부령 1.8㎝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녁부터 눈발이 굵어지겠으며 월요일까지 강원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 20~50㎝, 강원 북부 산지 일부에는 최대 70㎝의
      2023-01-14
    • 전국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적설 최대 70cm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는데, 강원은 아침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비가 내리다 밤부터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6일까지 강원 산지·강원 북부 동해안 20∼50㎝,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10∼30㎝, 강원 내륙·경북 북부 동해안 3∼10㎝입니다. 일부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 산지 지역에는 최대 70cm까지 눈이 내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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