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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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수사하거나 말거나"..여수 축산폐수 또 불법방류
      경찰이 여수 축산폐수 불법방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축산폐수가 또다시 바다로 불법방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도성마을재생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축산폐수가 심한 악취를 풍기며 바다로 흘러들어갔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불법방류가 이뤄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가 단속에 제대로 나서지 않은 경위와 수질검사 조작 의혹, 축산업자와의 유착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성마을 축
      2022-08-19
    • 여수시, 경찰에 사건 이첩 거부.."업자와 유착 의혹"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해안가에 축산폐수가 수 년째 불법방류되고 있지만 여수시는 빗발치는 민원에도 한 차례 조사이후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경찰의 사건 이첩까지 거부하고 셀프 조사를 하면서 축산업자와 유착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산농가가 밀집한 여수 도성마을 해안갑니다. 시커먼 폐수가 심한 악취를 풍기며, 바다로 흘러들어갑니다. ▶ 박승현 기자 - "정화되지 않은 축산폐수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면서 바다는 이렇게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로 오염됐습니다." 도성마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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