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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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부산 발전 힘쓸 것..산업은행 이전 약속"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을 찾아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28일 한 대표는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금정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이끌어 보겠다"며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한 대표는 "저와 모두가 함께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금정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뛰겠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가장 적극 반대하는 게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아닌가. 그런 사람이 어떻게 부산 발전을 이
      2024-09-28
    • '부당 특채' 조희연 교육감, 교육감직 상실..10월 16일 보궐선거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9일 확정했습니다. 앞서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 임용을 목적으로 인사권을 남용해 장학관 등에게 공개경쟁시험을 가장한 특채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수사 결과, 조 교육감이 5명을 채용하기로
      2024-08-29
    •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TK 김석기 의원 출마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대구·경북(TK) 지역 재선인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이 출마합니다. 15일 김 의원은 한 언론사와 통화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뽑기 위한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합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김 의원이 사실상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에서는 TK 출신 김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선출직 최고위원 중에 TK 출신이 없어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2023-11-15
    • 안철수-이준석 신경전 점입가경.."제명 서명운동 홈피 개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서명운동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는가 하면,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아냥대는 등 두 사람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새롭게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홈페이지 개발을 마쳤다"며 홈페이지 주소를 게시했습니다. '안철수의 혁신, 이준석 제명 운동'이란 제목의 홈페이지에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기간 우리 당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보다 후보가 망하기를 염원하던 이준석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자 한다. 제소에 동참해달
      2023-10-24
    • 이재명, 한달여 만 당무 전격 복귀..오전 최고위회의 주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전격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해 당내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후 '가결파 5인방'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총선을 앞두고 당이 분열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결정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민생문제 해결의 중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상승을 비롯해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2023-10-23
    • 與, 사무총장 이만희 임명·정책위의장 유의동 내정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대구·경북 출신 재선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1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기현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대를 졸업해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유의동 정책위의장 내정자를 추인할 예정입니
      2023-10-16
    • 민주당, 與당직자 총사퇴에 "책임질 사람은 대통령과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총사퇴한 것에 대해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여당 임명직 당직자 사퇴라니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선거 결과에
      2023-10-14
    • 與, 강서 보선 참패 사흘만에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에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총사퇴했습니다. 14일 자진사퇴한 인사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김병민 조수진 김가람 장예찬)을 제외한 지도부 전원이 해당됩니다. 모두 김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들입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각각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 변을 전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당의 발전을 위해 내려놓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2023-10-14
    • 홍준표, 김기현 대표 사퇴 촉구..."꼬리 자르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 데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다. 부하에게 책임을 묻고 꼬리 자르기 하는 짓은 장수가 해선 안 될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그 지도부로서는 총선 치르기 어렵다고 국민이 탄핵했는데 쇄신 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국민이 탄핵했다'고 표현
      2023-10-14
    •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당 안전ㆍ발전 위해"
      국민의힘이 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흘 만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에서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퇴 대상자 명단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선출직 최고위원단을 제외한 당 지도부 전원이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2023-10-14
    • 국민의힘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
      강서 보선 참패 여파...이철규 사무총장에 이어 박성민 사무부총장도 사의 표명 #국민의힘#보궐선거#참패#사퇴
      2023-10-14
    • 尹 "선거 결과에서 교훈 찾아 지혜롭게 변화 추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13일 오전 참모진들과 만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윤 대통령의 첫 반응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지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평소 선거 승패와는 별개로 선거에 반영된 국민의 선택과 민심의 흐름을
      2023-10-13
    • 홍준표, 당에 또 쓴소리 "책임지는 사람 없다면 내년 총선 암담"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을 향해 "얼굴 전체를 바꾸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바르고 화장한다고 그 얼굴이 달라지나. 아직 시간 있는데 근본적인 당정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각종 참사에도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없고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당정쇄신이 시급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며 여당을
      2023-10-13
    • 보선 승리로 공고해진 李 체제 "일단 통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부는 보궐선거 승리를 계기로 통합에 방점을 찍었지만, 비명계는 민주당이 잘해서 이긴 선거가 아니라며 혁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자"
      2023-10-12
    • 홍익표 "이젠 尹이 답할 차례..국정기조 전환 요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낙승으로 끝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새로운 강서구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12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제 윤 대통령이 답해야 할 차례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에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총리의 해임, 법무부 장관의 파면, 부적격 인사에 대한 철회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국민은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국정 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
      2023-10-12
    • 대통령실, 강서 보선 패배에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말을 아끼던 대통령실이 처음으로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오전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정부 차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선거 결과가 확정된 직후에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39.37%(9만5492표)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습니다.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는 56.52%를 얻어 17.15%포인트 격차로 당선됐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대통령실
      2023-10-12
    • 김기현, 강서 보선 패배에 "겸허히 받아들여 성찰..분골쇄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성찰하면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강서구민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으로선 험지로서 녹록한 여건이 아니었음에도 강서구민 민심을 받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당 대표로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습니
      2023-10-12
    •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17.15%p차' 당선..여야 희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가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천492표)로 집계됐습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강
      2023-10-12
    • 강서구청장 보선 민주당 진교훈 당선 '확정'..김태우, 패배 인정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82%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82% 이뤄진 가운데 진 후보가 58%를 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8%로 진 후보의 당선은 확실해졌습니다. 앞서 진 후보는 전날 밤 11시 40분,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2023-10-11
    •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였는데..강서구청장 보선 최종투표율 48.7%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이하 보선) 최종 투표율이 48.7%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강서구청장 보선에서 전체 선거인 50만 603명 가운데 24만 3,665명이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본투표는 이날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지난 6∼7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지난 6~7일 진행된 보선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종 투표율은 최근 재·보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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