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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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서 낙뢰 사고당한 30대 교사 '기사회생'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교 교정에서 낙뢰(落雷) 사고를 당한 30대 교사가 기사회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7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오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낙뢰 사고를 당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0대 교사 A씨가 최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A씨는 중환자실에서 다른 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회복 소식에 학교장과 동료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씨는 교육대학원에서 교원 연수를 받던 중 쉬는 시간에 벼락이 떨어진 나무 옆을 지나다 감전 사고를 당한 것
      2024-08-27
    • "쩌억! 하늘이 노했나!"..지난해 벼락 7만 3천 번 하늘 갈랐다
      낙뢰(벼락)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지난해, 우리나라에 내리친 낙뢰가 7만 3천여 회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기상청은 '2023년 낙뢰연보'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의 횟수가 7만 3,341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3만 6,750회)의 약 2배 수준이자 10년 평균(9만 3,380회)의 80% 수준이었습니다. 낙뢰는 구름과 땅 사이에 치는 번개입니다. 번개가 비행기에 맞는 경우도 낙뢰로 봅니다. 낙뢰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기상현상인데 작년도 6~8월에 친 낙뢰가 전체의 75.
      2024-05-31
    • [영상]경기 중 '번쩍'..벼락 맞아 숨진 인도네시아 축구선수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선수가 경기 도중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메일온라인과 PRFM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등의 실리왕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FLO FC 반둥과 FBI 수방의 친선 경기에서 수방 소속의 30대 선수가 벼락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 선수는 35살 셉타인 라하르자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라하르자는 인근 사리닝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경기장에는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3시 반쯤 갑자기 벼락이 라하르자를 내리쳤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2024-02-13
    • 축구경기 중 '우르르 쾅' 벼락..선수 1명 숨져
      브라질에서 한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경기 도중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부 파라나주 산투 안토니우 다플라치나에서 아마추어 리그 축구 시합 중 경기장에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곧바로 선수 5명이 현장에서 쓰러졌고, 이 중 21살 남성 1명은 상태가 심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다른 4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산투안투니우 다플라치나 자치단체장과 사망선수 소속 축구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고 G1은 보도했습니다. 이 시기 브라질 곳곳에서는 폭우와 낙뢰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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