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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타스 투자 무산..전남 해상 풍력 '빨간불'
      【 앵커멘트 】 목포 신항 배후단지에 3,000억 원 규모의 풍력 터빈 공장을 짓겠다던 덴마크 '베스타스'의 투자가 무산됐습니다. 해상 풍력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남도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신항 배후단지 20만 제곱미터 임대 부지 입찰에 세계 1위 풍력터빈 생산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불참했습니다. '베스타스'는 금리 비용 증가와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투자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전라남도는 베스타스와
      2024-10-22
    • 전남에 몰려드는 '해상풍력'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가 해상풍력사업입니다. 국내에 승인된 해상풍력 발전허가 중 58%가 전남 연안입니다. 세계적인 해상풍력 업체들도 전남에 눈을 돌리며 투자와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덴마크의 '베스타스'와 물류기업인 '머스크'가 목포 신항 배후단지 20만㎡에 3천억 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터빈 공장을 짓습니다. 여수와 완도에 2GW급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노르웨이 '딥윈드오프쇼어사'는 최근 목포의 대학들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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