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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떠난 청와대 관광객 '북적'
      청와대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코스로 각광받으면서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한겨울에 주춤했던 청와대 관람객 수가 3월부터 완연히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고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 10만 5천 명이었던 청와대 관람객은 3월에 15만 3천 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4월 24일 현재 18만 3천 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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