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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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학 정신 꽃피운 백련사 동백숲 명승지로 부상
      【 앵커멘트 】 봄에 피는 동백을 춘백이라 하는데요. 춘백 군락지로 알려진 강진 백련사의 동백숲이 다산초당과 함께 자연유산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남도경관 1번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 기운 속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길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강진군 만덕산 자락에 단아하게 자리 잡은 백련사.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5만 2천 제곱미터의 숲길에 7미터가 넘는 천 5백여 그루의 동백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1.5킬로미터의 오솔길엔 3~4월에 만개하는 춘
      2025-03-15
    • 자연유산 명승지 강진 백련사서 '동백축제' 14일 개막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 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7m쯤 되는 아름드리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장소로서
      2025-03-09
    • 동백꽃으로 물든 강진 만덕산·다산초당 일대, 명승 된다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으로 이름난 강진 만덕산 일대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2일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일대 '강진 만덕산의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 예고 했습니다. 만덕산 일대는 백련사 초입에 위치한 만경루에서 내다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고요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백련사 부근에는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자라는 천연기념물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이 있어 붉은 동백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 일대는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의 흔적이
      2025-01-02
    • 1,500그루 동백의 향연!..'백련사 동백축제' 2월 23일 개막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라남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전남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봄이 되면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만덕산에 위치한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에 이르는 약 1km의 숲 속 오솔길은 소나무, 비자나무, 차나무 등 초목이 천연림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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