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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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청아, 편히 쉬어"...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 6일 새벽 20살로 사망
      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 '한청'이 6일 새벽 국립백두대산수목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한청은 2005년 5월 8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지난 2017년 6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진 뒤 8년간 호랑이숲에서 생활한 뒤 올해 스무 살을 맞았습니다. 국내 최고령 호랑이인 한청은 수년 전부터 양쪽 앞발 떨림 등 노령화 증상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 활동량과 식욕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청은 지난 4일부터 호흡이 다소 불안정해졌고, 이날 0시 2
      2025-11-06
    • 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박차..'백두산호랑이'가 마스코트
      중국이 내년 초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개최하는 '2025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식 행사를 통해 대회 슬로건과 엠블럼(휘장), 마스코트를 공개했습니다. 슬로건은 영어로는 '드림 오브 윈터. 러브 어몽 아시아'(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로 결정됐으며 중국어로는 '빙설동몽, 아주동심'(氷雪同夢, 亞洲同心)으로 표기됩니다. 중국 매체들은 슬로건에는 얼음과 눈
      2024-01-11
    • 中서 승용차와 '기싸움' 벌인 백두산 호랑이..표범도 물어죽인 '패왕'의 기개
      중국에서 지나가던 차량과 마주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달아나지 않고 정면으로 대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8일 웨이보와 바이두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왕 모 씨가 지린성 옌볜자치주 훈춘에서 직접 겪은 일이라며 올린 백두산 호랑이 관련 동영상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왕 씨는 "최근 내린 눈이 수북이 쌓인 산길로 차를 운행하던 중 족히 200∼250㎏은 돼 보이는 성체 야생 호랑이와 마주쳤다"며 "이 호랑이는 지나가는 차량을 개의치 않고 유유히 길가를 거닐었다"고 전했습니다
      2023-12-28
    • "하늘 아래 왕은 하나" 中서 야생 표범, 백두산 호랑이에게 물려 죽어
      중국 동북 지역에서 야생 동북 표범이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북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소상신보 등 보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지난 23일 지린성 옌볜자치주 훈춘의 야외 눈밭에서 성체 표범 한 마리가 피를 흘린 채 죽어 있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누리꾼은 "이 표범은 사흘 전 죽은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출몰한 적이 있다"며 "자신보다 더 덩치가 크고 사나운 야생 동물에게 당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조사에 나선 현지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몸무게 50㎏인 이 표범이 야생 백두산 호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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