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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家, 상반기 배당금 1~4위..1위 홍라희 '848억'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삼성그룹 집안이 올해 상반기 배당금 상위 1~4위에 올랐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 중에서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108개사를 조사한 결과 홍 전 관장이 848억 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홍 전 관장의 뒤를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04억 원)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01억 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401억 원)이 각각 2~4위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기업 지분을 보유한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이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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