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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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첩사 계엄 문건'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2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정보를 사칭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며 개인과 기업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등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 메일 또는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로 위장한 악성 코드 유포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군방첩사령부가 쓴 계엄 문건이라고 위장한 문서형 악성코드 유포가 발견됐다며 비상계엄 관련이라는 첨부파일이 포함된 이메일을 열거나 파일을 내려받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등은
      2024-12-12
    • 계엄 항명한 방첩사 100명 "라면 먹고 거리 배회"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등에 투입된 국군 방첩사령부 부대원 100여 명이 주어진 임무 수행 대신 다른 장소에 대기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등 사실상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일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방첩사는 비상계엄령 내려진 지난 3일 밤 부대원 100여 명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방송인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 등에 보냈습니다. 이 의원이 접수한 제보에 따르면 이들 부대원은 모두 현장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 인근
      2024-12-09
    • 검찰 특수본, 군검찰과 방첩사 압수수색.."정치인 체포·사전 모의 의혹"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국군방첩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9일 오전부터 경기도 과천 소재 국군방첩사령부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합동 수사에 투입된 군검찰과 함께 방첩사 관련 사무실에 군검사와 수사관 등 50여 명을 보내 비상계엄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은 군검찰이 군사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 방첩사 간부들의 집무실과 공관은 물론 서울 용산구 등 전국에 흩어진 방첩사
      2024-12-09
    • 국방부 "방첩사 1처장·수사단장 직무정지"
      국방부가 정성우 방첩사 1처장 육군준장과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 해군준장 등 2명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들이 계엄 사태와 관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직무정지된 대상자들은 조사여건 등을 고려하여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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